10월 30일 (월)
니뽕내뽕 마곡점
마라크림짬뽕 같은걸 먹은 느낌.
엄청 맛있지도 맛없지도 않았다.
굳이 또 갈 정도는 아닌 듯.
김종용누룽지통닭 남구로점
종종 누룽지통닭이 먹고 싶을 때가 있다.
김종용누룽지통닭은 그럴 때 좋은 대안이 되었다.
꽤 맛있고 가성비 좋았던 곳.
10월 31일 (화)
엔화 환전
대충 평균 900원 즈음이라고 생각하면 되려나.
24년 9월 950원까지 갔는데 으으...
소담골 샤브 칼국수
집 근처에 마실 나왔다가 들어가본 곳.
칼국수를 직접 만드신다.
소고기 샤브칼국수가 1.3만원이면 괜찮은 가격인 것 같다.
칼국수는 무한리필 가능한 게 사기이긴 하다.
건강한 집밥 느낌인 곳.
11월 1일 (수)
코끼리 베이글
주소: 서울 영등포구 선유로 176 1층
가까운 역: 2호선/5호선 영등포구청역 3번 출구에서 도보 약 10-15분
영업시간: 매일 08:30 - 18:30 (재고 소진 시 조기 마감)
주차: 영등포구청 주차장 이용 (가게 앞 주정차 금지)
주문 관련 정보
매장 입장 인원 6명으로 제한
구매 개수 제한:
월-목: 품목당 최대 3개, 총 15개
금-일: 품목당 최대 3개, 총 8개
샌드위치는 개수 제한에 포함되지 않음
크림치즈베이글은 10:30부터 판매
메뉴 및 가격
플레인 베이글: 2,200원
버터솔트: 3,300원
선드라이토마토: 3,500원
베이컨레드페퍼: 3,500원
올리브치즈: 3,500원
무화과콩포트: 8,500원
코끼리샌드위치: 9,300원
아메리카노: 3,900원
기타 정보
참나무 화덕에서 베이글을 굽는 것이 특징
테이크아웃 전문점으로 매장 내 취식 공간 없음
비닐백 추가 시 100원 추가 비용
제로페이/서울페이 사용 가능
이 날 몸이 안 좋아서인가
연차를 통으로 쓰게 되었다.
쌀쌀한데 집에서 컴퓨터 하고 있으니
연차가 왜 좋은지 알게 되었다.
여튼 컴퓨터 하다보니 심심하고
휴가가 아까워서 영등포 베이글 맛집인
코끼리베이글에 가봤다.
영등포구청에 차를 대고 호다닥 달려가서 4시가 되었는데
줄이 없길래 생각보다 쉬운 맛집인 줄 알았다.
하지만 역시 인기가 많은 기본 베이글은 전부 소진이었다.
그렇다고 베이글 때문에 오픈런 하기는 싫었다.
기본 베이글이 아니더라도 빵 퀄리티를 알아보려고
들어는 가봤는데 남아있는 빵이 거의 없었다.
샌드위치는 테스트해보기에 비싸기도 하고
샌드위치를 먹고 싶지는 않아서 하나 남은 크림빵을 가져왔다.
근데 알고보니 하나 남은게 아니긴 했다.
저녁 먹고 크림빵을 개시해봤다.
집에서 혼자 먹어치울 뻔한걸 뿡이 올 때까지 기다림!
화덕 베이글 사이에 크림을 잔뜩 올린 빵이다.
아무리 그래도 크림이 너무 과했다.
일단 베이글은 쫀득쫀득하고 확실히 맛이 좋았다.
쫀쫀한 베이글 좋아한다면 코끼리베이글이 입맛에 맞을 듯!
크림이 너무 많아서 일부는 식빵에 덜어냈다.
몸에 좋지는 않을 것 같다.
대파 스테이크
저녁은 스테이크와 구운 대파, 마늘.
이마트 근처에 살면 집에 가면서
스테이크를 사갈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구운 대파는 언제 먹어도 맛있다.
11월 2일 (목)
60계 치킨과 순대트럭
목요일마다 아파트 앞에 오는 순대트럭이 있다.
굉장히 맛있는 가마솥 순대.
이날은 60계 치킨과 같이 먹었다.
11월 3일 (금)
마곡 맥썸노이즈
📍 서울시 강서구 마곡중앙6로 63 마곡테크노타워 1층 108호
📞 0507-1447-9967
🕰️ 영업시간:
평일: 11:00 - 24:00 (금요일 02:00까지)
주말: 14:00 - 02:00
🍺 피자 & 주류
🐕 애견 동반 가능
🌿 테라스 있음
점심으로 회사 사람과 맥썸노이즈에서 피자, 파스타를 먹었다.
적당한 가격에 적당한 맛.
파스타는 안 시켜도 될 것 같다.
피자는 맛있다.
11월 5일 (일)
신도림 더티프라이
📍 서울특별시 구로구 새말로 97 테크노마트 지하1층
📞 0507-1333-4845
🕰️ 영업시간: 11:00-22:00 (15:00-18:00 브레이크 타임)
🍟 수제버거 & 타코
🚗 2만원 이상 결제 시 주차 2시간 30분 무료
🚇 신도림역 도보 이용 가능
🤖 로봇 서빙 시스템
신도림 신상 버거 맛집인 더티프라이에 가봤다.
치즈스커트버거가 특이하고 시그니처인 듯 해서 시킴.
감자튀김과 나초가 나오는게 다채롭다.
수제버거답게 패티가 매우 맛있다.
육즙이 살아있는 수제버거 맛.
빵은 버터에 고소하게 구워졌다.
알싸한 양파맛이 느끼함을 잡아준다.
피클도 들어있는데 평소에는 잘 안 먹지만
이 버거에는 꽤나 잘 어울리는 조합이었다.
리뷰 쓰면 주는 오레오 튀김.
오레오 프레이즈인가.?
정말 몸이 안 좋아질 것 같지만 한 번은 먹어보고 싶은
하지만 아는 맛일 것 같은 디저트였다.
역시나 아는 맛이었다.
그리고 맛있었다.
저녁 닭가슴살
저녁은 간단하게 닭가슴살 큐브를 먹었다.
핫소스가 뿌려진 닭가슴살이다.
이것만 먹었다니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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