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2.25-28 (월-목)
삿포로 꼬치 맛집 야키토리 진진
🥢삿포로 야키토리 진진(炭火やき鳥 じんじん)
📍주소: 〒064-0805 Hokkaido, Sapporo, Chuo Ward, Minami 5 Jonishi, 3 Chome, N・Grande Bldg B1
📞전화: +81-11-215-0050
⏰영업시간: 18:00 ~ 23:00 (일요일 휴무)
📊 가격대: 3,000円 - 4,000円
🚉위치: 스스키노역 도보 2분
🍢특징:
홋카이도산 신선한 생고기를 매일 손질해 숯불에 구워내는 야키토리 전문점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꼬치구이
직원 친절, 혼자 방문해도 부담 없는 분위기
한국어 메뉴판 구비, 외국인 응대 가능
흡연 가능
⭐️대표 메뉴:
모모스케(닭다리살+수제 된장소스)
화이트 레버(양파+닭간 꼬치)
베이컨모치, 우즈라, 토마토 등 다양한 꼬치
💬분위기: 소규모, 아늑하고 캐주얼, 여행자와 현지인 모두 추천
🌐인스타그램: @yakitori_jinjin
스프카레 트레져를 먹고 야식으로 야키토리 진진에 다녀왔다.
야키토리 진진은 좌석이 6개 정도로 굉장히 없어서
예약 필수인 곳이라 삿포로 도착한 날에 인스타 DM으로 예약했다.
야키토리 진진 메뉴
일본에는 외국인을 좋아하지 않는 곳들도 많은데
여기는 한국인에게 친절하고 한국어 메뉴판도 잘 구비되어 있다.
가격대는 좀 있는 편이다.
무알콜 맥주도 있는데 무알콜 맥주를 시켜도 오토시가 나온다.
어떤 곳은 무알콜 맥주는 오토시를 받지 않던데 여기는 받는다.
오토시도 그닥 내 스타일은 아니었다.
일요일 휴무에 연말연초에 휴무가 많았다.
일본은 연말 연초에 여행 오기엔 좋지 않다!
사장님이 한국인에 정말 친절하시고
한국어도 열심히 공부하고 계셔서 즐거운 시간이었다.
완전히 E성향의 사장님과 덕분에 이야기하는걸 좋아하는 손님들이
많이 와서 옆자리 삿포로 사람들과도 친해질 수 있었다.
된장호르몬, 닭간, 닭꼬리살, 닭무릎연골, 닭안심 구운치즈를 시켰다.
꼬치는 짭조름해서 사실 입맛에 잘 맞지는 않았다.
꼬치 맛집은 아닌 것 같은데 분위기 맛집이다.
일본인들과 소통하는 걸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후회 없을 곳!
코코노스스키노 니카상 사진 명소
스스키노에 새로 생긴 코코노 스스키노.
여기 2층이 새로운 니카상 사진 명소가 된 것 같다.
돈구리 빵집
코코노스스키노에 있는 돈구리 빵집.
스콘과 메론빵을 샀는데 464엔 이었다..ㄸㄷ
다음날 귀국하는 비행기에서 아주 잘 먹었음!!
삿포로 아이스크림 맛집
더 소프트크림 하우스
집가는 길에도 더소프트크림 하우스는 빠질 수 없다.
크레미아 아이스크림 550엔에 겟.
지금 보니 크레미아 아이스크림이 브랜드이고
이걸 파는 곳들이 있는 것 같다.
오늘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오늘의 쇼핑.
홋카이도 요거트와 돈구리 빵.
홋카이도에 온 이상 요거트와 유제품은 잔뜩 먹어줘야 한다.
오늘의 야경.
대관람차 야경은 은근 기분이 좋다.
차 한 잔 마시고 뜨끈하게 목욕하고 온 뒤에 취침했다.
즐거웠던 삿포로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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