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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12월 삿포로 여행

삿포로 쇼핑리스트 다이마루백화점 스텔라플레이스 단톤 아크네스튜디오 폴로손수건 아디다스 비비안웨스트우드 유니클로

by 둘리와 뿡이 2025.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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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25-28 (월-목)

삿포로 쇼핑리스트 추천


지난 이야기: 삿포로 야끼토리 맛집 야키토리 진진

 

 

 

대망의 쇼핑날.

쇼핑은 이틀에 걸쳐 진행!

아침부터 밤까지 쇼핑만 하는 날이다.

아침은 든든하게 모찌롤과 후라노 우유로 시작.

후라노 우유 진짜 맛있음 ㅜㅜ

 

 

삿포로 스텔라플레이스 

 

삿포로 스텔라플레이스에 도착하자마자

인포센터에서 쿠폰을 받는다.

인당 2000엔을 면세와 별개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쿠폰을 주신다!

여권을 보여드려야하므로 여권은 필수로 챙겨가야 한다.

맞은편 다이마루 백화점에서는 외국인 5% 할인 쿠폰을 챙기자.

 

 

삿포로 스텔라플레이스 1층
투모로우랜드 아크네스튜디오

 

가장 중요한 쇼핑 리스트였던 아크네 스튜디오를 확인하러

오자마자 스텔라플레이스 1층에 있는 TOMORROW LAND 방문.

 

 

한국보다 획기적으로 저렴하지는 않지만

물량이 많다는 것이 장점이다.

많이 저렴하지는 않아도 저렴한 것은 사실이므로

이 기회에 얻고자 하였음!

저 멜란지가 갖고 싶었는데 잠시 다른 곳 다녀온 사이에 나가버림 ㅜㅜㅜㅜ

아크네는 입고도 잘 안 되므로 원하는 게 있다면

찜이라도 해둬야한다.!!!

 

 

다음날까지 기다렸는데 입고가 되지 않아서

결국 오트밀색을 구매했다.

가격은 31350엔인데 면세해서 28500엔이었다.

겨우내내 잘 사용한 머플러다.

얇은거랑 고민했는데 두꺼운게 생각보다

폭닥폭닥하지는 않고 짐이 되고 면도 거칠긴 하다. ㅋㅋ

 

다이마루백화점 폴로 손수건

 

외국인 5% 할인이 되는 다이마루 백화점에서는

살 게 그렇게 많지는 않다.

폴로 손수건 사오는게 가장 무난한듯.

 

 

아버님들 선물로 손수건 4장 구매했다.

비비안 장갑을 사시는 분들도 있었는데

내가 갔을 땐 예쁜 게 없었다 ㅜㅜ

총 5016엔이었다.

 

삿포로 단톤 매장

 

1. 스텔라 플레이스 3층 bshop

여기에서 여성 단톤 니트와 숏패딩을 구매했다.

패딩 37704엔, 니트 16260엔으로 구매. (면세, 할인쿠폰 적용)

패딩 한국 가격은 60-70만원.

 

 

2. 스텔라 플레이스 B1 BEAMS

이곳에서는 남편 패딩을 샀다.

정가 42000엔이고 할인 쿠폰과 면세로 39900엔으로 구매했다.

패딩 한국 가격은 70만원.

 

 

3. 스텔라 플레이스 4층 FREAK'S STORE

이곳은 매장이 작아서인지 bshop이나 BEAMS 제품과 대개 겹쳤다.

슥 둘러보고 말았다.

 

 

4. 스스키노 BEAMS

스텔라 플레이스 BEAMS와 구성이 다른 매장이다.

단톤에 진심이라면 두 매장 모두 보는게 좋다.

다만 스텔라 플레이스는 할인 쿠폰 이점이 있어서

같은 모델이라면 스텔라 플레이스에서 사는게 이득이다.

 

삿포로 ABC 마트

 

1. 스텔라 플레이스 5층 ABC MART

매장마다 컨셉도 갖고 있는 제품도 다른 ABC 마트.

스텔라 플레이스 ABC 마트는 꽤 큰 편이고

예쁜 제품도 많았다. DP도 깔끔하게 잘 되어 있었다.

여기를 먼저 왔어야했는데 공항가기 전에 잠깐 들러서

제대로 둘러보지 못해서 아쉬웠다.

 

 

2. 스스키노 파르코 4층 ABC MART

이 곳에서 시즌 아웃된 아디다스 신발을 구매했다.

 

 

3. 스스키노역 근방 ABC-MART Sapporo

삿포로에 ABC마트가 꽤 많은 편이다.

그 중 스스키노역 근방 ABC-MART Sapporo 지점은 볼 게 많았다.

일본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제품이 많았다.

가라쿠 카레 근처라 야키토리 먹으러 가면서 들른 곳인데 작지만 컴팩트하게

예쁜 제품을 많이 가져다 놓은 곳이다.


 

삿포로 파르코 1층
꼼데가르송, 바오바오, 비비안웨스트우드 레드라벨

 

여기서부터는 스스키노 쇼핑리스트.

파르코는 따로 할인 쿠폰이 없어서 같은 물건이라면 삿포로역에서 사는게 이득.

삿포로 꼼데는 후쿠오카와 달리 인기가 엄청 많지는 않다.

물건도 많긴 한데 사고 싶은 건 없어서 슥 보고 말았다.

파르코 1층에는 꼼데가르송과 바오바오, 비비안웨스트우드 레드라벨이

모여 있어서 보기 편하다.

참고로 투모로우랜드도 있지만 아크네는 팔지 않는다.

 

 

삿포로 파르코 4층
무라사키 스포츠, ABC 마트

 

삿포로 파르코 4층에는 무라사키스포츠와 ABC 마트가 있어서

신발을 둘러보기 좋다.

이곳에서 아디다스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했다.

 

스스키노 유니클로

 

스스키노 파르코 근처에 유니클로가 있다.

히트텍 990엔씩 9개 구매 완료.

좀 더 많이 사올 걸. 이젠 엔저도 아니라서 아쉬운 마음이 든다.

 

 

스스키노 편집샵 MaW

 

둘러봤지만 살 것은 딱히 없었다.

 

스스키노 A.P.C.

 

둘러보고 싶었지만 귀찮아서 둘러보지 않았다..

매장이 작아서 부담스러운 것도 한몫 했다.

 

 

 

 

한국에 가져온 삿포로 친구들❤️

폴로 손수건 4개, 유니클로 히트텍 9개, 단톤 패딩 2개, 니트 1개, 아크네 머플러, 아디다스 스니커즈.

모두 지금까지 잘 쓰고 뽕뽑고 있는 친구들이다.

삿포로 은근 쇼핑의 성지였던 것.

삿포로는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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