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여행 1일차 #2 후쿠오카 공항에서 산큐패스 찾기 / 후쿠오카 공항에서 유후인 고속버스

23.04.14-17 (금-일)

후쿠오카 공항에서 산큐패스 / 유후인 고속버스 티켓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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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저희가 할 일은 크게 2가지 였어요.
1) 수화물 찾기
2) 산큐패스 바꾸기 ☆☆☆
 
공항이 크기가 꽤 작아서 수하물 나오는 곳도 아담.
 
아! 후쿠오카 입국심사는 사람이 많이 없어서 순식간에 끝났습니다.
비짓재팬웹 필수에요!
 

 
후쿠오카 공항에서는 사람들 짐 검사하는 귀여운 강아지가 있었어요.
지나가는 사람들을 랜덤으로 붙잡아서 캐리어 냄새 맡게 시키더라구요.
저희는 당하고 싶었는데 (?) 그냥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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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공항에서 산큐패스 찾기

 
후쿠오카 공항으로 나오면 투어리스트 인포 옆에 버스티켓 바꾸는 곳이 있습니다!
거기서 준비해온 산큐패스 교환권을 보여드리면 돼요.
저희는 운 좋게도 한국말을 할 줄 아시는, 매우 잘하시는 할아버지께서 능숙하게 바꿔주셨습니다.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
 

 
산큐패스 바꾸면서 유후인 가는 버스 티켓도 바꿨어요.
유후인 가는 버스는 미리 예약 필수입니다.
 
이전 포스팅 참조 (후쿠오카 여행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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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공항 자판기

 
잠시 후쿠오카 공항의 자판기들을 구경했어요.
아이스크림 자판기는 볼 때마다 신기해서 한 번 뽑아보고 싶어요.
일본 물이 은근히 싸서 자판기에서도 부담없이 뽑아 먹을 수 있어요.
근데 저 자판기 물은 좀 비싸긴 하네요 (13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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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공항 규동 / 카레우동

리오프닝한지 얼마 안 되어서인지 공항 내 음식점이 갈 곳이 한 군데 뿐이었습니다.
저희는 유후인까지 2시간 30분동안 가야했기 때문에 점심을 공항에서 먹었어요.
규동(小) 550엔 + 카레우동 1000엔 = 1550엔 썼습니다.
이렇게 해도 배부르게 먹었는데 공항 물가 치고 대만족이었어요.
물론 맛도 평타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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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공항-유후인 역전 버스센터 고속버스

 
버스 시간은 2시였는데 그 전부터 사람들이 줄 서있었습니다.
각 라인별로 버스가 다르므로 행선지를 잘 봐야해요!
버스는 지정석이어서 사실 줄 설 필요는 없습니다.
줄 서있는데 저희 바로 뒤에 연예인 아저씨가 있었어요.
뿡이랑 있으면 연예인 자주 봄!
 

 
유후인 가는 고속버스는 시설이 굉장히 좋습니다.
안에 화장실도 있어서 안심이에요(?)
2시간 30분이라 중간에 휴게소를 들리지 않습니다.
멀긴 한데 어떻게 잠을 잘 자면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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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후인 도착

드디어 유후인에 도착했습니다.
날씨가 좋지 않아서 아쉽지만, 이런 날도 있는 거겠죠!
 
유후인 후기는 다음 포스팅에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