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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일기

7월 일기

by 둘리와 뿡이 2024.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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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 (토)

신도림 브런치빈

 

주말에는 브런치빈에 오곤 한다.

항상 올엑스트라만 시키다가

다른 메뉴도 먹어보고 싶어서

클래식 플래터와 김치 필라프를 시켜봤다.

프렌치 토스트가 역시 맛있는데

플래터는 올엑스트라 플래터가 좋다.

김치 필라프를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지만

올엑스트라 플래터+a로 시켜야할 듯 ㅎㅎ

 


굽네치킨 고추바사삭+바게트볼+콜라

 

생일 떄 기프티콘으로 받은 굽네치킨.

고추바사삭과 바게트볼 세트가 너무 많을 것 같았는데

의외로 둘이서 다 먹었다.

바게트볼이 사이드로 먹기 딱 좋은

많이 크지 않은 사이즈여서

굉장히 맛있게 다 먹었다.

굽네치킨은 종종 건강한 느낌이 드는 치킨.

 


7월 2일 (일)

토마토 모짜렐라 파니니 & 크로아상, 그릭요거트

 

마곡의 맛있는 베이커리 "베이커리 룬"에서 사온 치아바타를

반 갈라서 모짜렐라 치즈와 토마토를 넣어

파니니를 해먹었다.

겨울에 먹으면 특히 맛있는 따뜻한 파니니인데,

한 여름에 먹어도 포만감이 드는 아침식사였다.

크로아상, 그릭요거트로 부족할 수 있는 다양성을 채워줌!

 

 


홍대 미미네 떡볶이 & 삶은 계란

 

우리가 애정하는 밀키트, 홍대 미미네 떡볶이.

그냥 먹는 것보다 부추, 배추 등 야채를 넣어주면

맛이 배가 된다.

삶은 계란이랑 같이 먹으면

탄수화물 중독에서 벗어나는 느낌이다!

 


아롱사태 전골

 

뿡이의 시그니처 요리가 된 아롱사태전골.

속이 너무 더부룩하거나 야채가 먹고 싶을 때

아롱사태 전골을 끓여먹으면 모든게 해결된다.

만두가 많아서 처리할 겸 넣어봤는데

굳이 안 넣어도 될 것 같다 ㅎㅎ

 


닥터 오트커 콰트로 포르마지 피자

 

아롱사태 전골을 해먹으면 탄수화물 보충 겸

마지막에 우동이나 면을 넣어 먹는데

안 넣어 먹었더니 조금 배가 고팠다.

닥터 오트커 피자는 씬피자라서 간식처럼 먹는 피자라

감자튀김이랑 같이 오븐에 구워 간식으로 먹었다.

 

 


7월 3일 (월)

야채 듬뿍 맑은 만두국

 

야채 듬뿍이라고 썼지만

사실 전날 아롱사태 전골 먹고 남은 야채들이다.

샤브샤브 스타일로 맑은 국물에 만두를 듬뿍 넣어서

만두국을 해먹었다.

야채가 많은 것, 국물이 맑은 것

다 너무 좋다.

 


7월 4일 (화)

가마솥 치킨

 

뭔가 배달 시켜 먹었던 것 같은데

비 때문인지 늦게 와서 10시에 먹기 시작했다.

인기있는 치킨집이기도 하고

뿡이는 맛있게 먹은 것 같은데

내 스타일은 아니었다.

뭔가 튀김옷이 덕지덕지 있는 느낌..

삼덕통닭도 이런류의 치킨이던데

요즘 사람들은 이런 치킨을 좋아하는 모양이다.

 


7월 5일 (수)

정희원 교수님 특강

 

회사에서 좋은 기회로 정희원 노년내과 교수님의 강의를 들었다.

마음챙김이라고 하는 명상은 의학계에서도 많은 연구가 되는 모양.

(무슨 종교인 같은 느낌이었지만 실제 다른 책에서도 꽤 봤다.)

도파민의 역치를 낮춰서 일상의 작은 일에도 기쁨을 느껴보자.

교수님 강의의 참고도서. 언젠가 읽어볼까?

 


7월 6일 (목)

삼치구이와 계란찜

 

생선구이와 계란찜의 완벽한 단백질 식사.

계란찜은 좀 더 작은 그릇에, 혹은 전자레인지로 했다면 어땠을까.

뿡이야 고마워!

 


7월 7일 (금)

속초할매닭강정

 

금요일마다 아파트에 오는 속초할매닭강정 트럭.

은근히 맛있다.

치킨에 준하는 맛이다.

치킨과 샐러드는 환상의 궁합이다.

샐러드를 집에 항상 구비해두도록 하자!

 


7월 8일 (토)

위트빅스, 블루베리, 시리얼과 토마토

 

끝나지 않는 토마토.

위트빅스를 그릭요거트가 아닌 그냥 요거트에 블루베리와 시리얼을 넣어서 먹었다.

시리얼은 조금 과했을지도?

시리얼을 처리해야만 했다.

 


평양냉면 근본 을밀대

영업시간: 11시-22시

전화번호: 02-717-1922

가격: 물냉면 15000원 등

을밀대 메뉴판 (2023 여름)

 

대흥역에 있는 평양냉면 근본 맛집 을밀대.

뿡이가 서강대에 결혼식 갈 일이 있어서

간 김에 같이 평양냉면을 먹으러 갔어요.

을밀대 10년 넘게 먹은 둘인데요.

역시 평양냉면은 을밀대가 제일 맛있다고 생각합니다.

 

 

을밀대 본관에 줄을 서서 차례가 되면 안내를 받는데

저희는 이번에는 별관으로 안내 받았습니다.

한 주방에서 음식이 나오기 때문에 별관으로 갔다고

아쉬울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을밀대 기본 세팅은 심플합니다.

김치와 무, 육수가 다입니다.

육수에서 을밀대의 진가를 알 수 있습니다.

은은하지만 그 속에 숨어있는 고기의 맛..

평양냉면 초보라면 을밀대 3번은 꼭 드셔보시길 추천드려요.

 

 

물냉면 (좌) / 물냉면 거냉양많이 (우)

 

저는 그냥 물냉면을 시켰고 뿡이는 거냉양많이로 시켰어요.

을밀대에 오면 "거냉양많이"가 근본이긴 합니다.

거냉 양많이 = 얼음 없이 양 많이라는 뜻입니다.

양많이로 요청해도 추가 금액은 없어요!

 

 

을밀대는 면부터 남다릅니다.

면도 국물도 모두 은은한 향이라서

자극적인 맛에 익숙하신 분들은

무슨 맛인지 맛없으실 수도 있어요.

하지만 딱 3번만.. 3번만 드시면 신세계를 맛봅니다!!

 

 

온 김에 녹두전도 시켰습니다.

을밀대는 녹두전도 맛있어요.

자주 올 일이 없으시면 녹두전도 같이 시키시길..!

 

포스팅을 쓰는 지금은 겨울이지만

겨울 을밀대는 웨이팅이 적어서 좋습니다.

여름과 겨울 맛이 다르다는 얘기도 있는데

계절에 맞게 육수맛을 조절하나봐요!

 

줄이 길어도 냉면 특성상 회전율이 좋으므로

꼭 드셔보세요!!

 


스마일명품찰진꽈배기

 

을밀대에서 대흥역 가는길에

스마일 꽈배기가 있어서 하나 샀습니다.

스마일 꽈배기를 정말 좋아하는데

포스팅 쓰려고 봤더니

제가 생각한 그 스마일 꽈배기가 아니었네요..!!!

저는 스마일명품"찹쌀"꽈배기를 생각한거고

여기는 스마일명품"찰진"꽈배기였습니다.

어쩐지 맛이 조금 다른 느낌이긴 했는데..

그래도 잘 먹었어요.

 


7월 9일 (일)

미니 크로아상과 토마토, 요거트

 

아침은 간단하게 미니크로아상과 요거트. 그리고 토마토.

토마토가 들어가면 일단 신선점수 +5점은 되는 것 같다.

 

 


모터시티 디트로이트 피자

 

진짜 디트로이트 피자를 먹어보고 싶다.

그래서 컬리에서 아쉬운대로 모터시티 디트로이트 피자를 사봤다.

우선 네모 통째로 얼려져 있는게 충격이었다.

소분도 안 되고 한 번에 다 먹어야하고

굽고 내가 잘라야한다..

포장지에는 마치 잘라져 있는 것처럼 보였는데 ㅜ

그리고 그냥 빵이다. 대실망!!!

 

 


굽네치킨

 

이 모양은 굽네치킨으로 추정된다.

웨지감자가 엄청 많네..

굽네치킨은 오븐구이다 보니

담백하고 뭔가 더 건강할 것 같다.

아무래도 튀김보다는 건강하지 않을까?

같이 시킨 떡볶이도 맛있었다.

 


7월 10일 (월)

일본식 카레 만들기

 

건강검진이라서 하루 쉰 김에 뿡이랑 먹을 저녁으로

호주산 살치살을 이용한 일식 카레를 만들었다.

 

재료: 양파, 소고기, 카레루, 간장

 

1.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양파 1개를 썰어 카라멜라이징 하고 냄비로 옮겨줍니다.

 

2. 소고기는 키친타월로 핏물을 제거하고 한 입 크기로 잘라줍니다.

 

3. 한 입 크기 소고기를 팬에 겉만 구워준 후 냄비에 옮겨줍니다.

한 입 크기가 아닌 것 같긴 한데..

 

4. 물 900 ml를 넣고 한 번 끓여줍니다. 간장으로 간을 해주세요.

 

 

5. 불을 끄고 카레루를 4개 다 넣어줍니다. 루를 다 풀어주세요.

 

6. 약불에 하염없이 저녁시간이 될 때까지 끓여줍니다.

오래 끓일 수록 맛있다는게 정설.

먹기 전에 버터를 조금 넣어서 녹여주면 풍미가 업그레이드 됩니다.

 

 

버섯이 있어서 급하게 추가해서 먹었습니다.

색도 진하게 잘 나왔고 고기도 오래 익혀서 야들야들 해졌습니다.

매운맛 추가하는 걸 깜빡했는데

페페론치노나 페퍼 후레이크 넣어주시면 더 맛있을거에요!

 


7월 11일 (화)

전날 카레

 

원래 카레는 다음날 먹는 카레가 더 맛있습니다.

고기는 당일에 다 먹었으니까

냉동 차돌박이, 닭가슴살 추가해서 단백질을 충분히 보충했어요.

계란후라이는 저는 반숙, 뿡이는 완숙을 좋아해서 맞게 노력해봄.

카레 한 번 끓이면 저녁 메뉴 고민은 한 동안 끝입니다 ㅋㅋ

 


7월 12일 (수)

돼지 앞다리살 볶음과 불닭볶음면

 

뭔가 먹기 애매할 때 종종 해먹는

돼지 앞다리살 볶음.

여기에 불닭볶음면 하나 같이 먹으면

단짠단짠을 능가하는

느끼매콤 콤보다!

불닭볶음면은 몸에 좋지 않지만

돼지고기+야채 구성의 볶음이

죄책감을 덜어준다.

 


7월 13일 (목)

마곡 옥소반

 

 

마곡지구 처음 생길 때부터 있었던 옥소반.

스끼야키의 최고 맛집이다.

맛 뿐 아니라 서비스까지 완벽한 곳.

기본으로 나오는 양배추 샐러드도

양배추가 엄청 얇아서 계속 들어간다.

스끼야키 야채는 계속 리필할 수 있어서

마음껏 먹을 수 있다.

후식은 볶음밥/우동 중 선택인데

볶음밥은 새콤김치 맛이 많이 난다.

 


동대문 엽기떡볶이

 

잊을 만 할 때 쯤 한 번씩 먹어주는 엽떡.

여름이라 입맛이 없어서

엽떡을 더 자주 먹게 되는 것 같다.

 


7월 14일 (금)

속초할매닭강정

 

금요일마다 오는 속초 할매 닭강정 트럭.

저렴한 가격으로 한끼 때우기 딱 좋다.

 


7월 16일 (일)

귀한족발 배달

 

귀한족발이 투자자들 사이에서

좀 화제인 것 같아서 시켜봤다.

가격대비 괜찮은 구성+양인 것 같다.

이렇게 쿠팡이츠에서 24000원! (귀한족발 소)

맛은 쏘쏘했다.

 


7월 17일 (월)

닭갈비 우동 볶음

 

컬리에서 맛있는 우동을 사놨는데

어느날 먹고 남은 닭갈비로

우동을 볶아서 먹었던 듯..

이 아니고 티딜에서 닭갈비 사고

거기에 우동 추가해서 먹은 듯 하다!

 


7월 18일 (화)

순두부찌개와 생선구이

 

이 순두부 찌개는 뿡이가 해준 것으로 추정.

순두부 찌개도 할 줄 알다니 살림꾼이다!

생선구이랑 함께 가정식 저녁식사.

 


7월 19일 (수)

엉클피자

 

문래동의 엉클피자.

간만에 치즈맛이 듬뿍 나는

맛있는 피자를 먹었다.

포테이토 피자가 특히 맛있었는데

소스랑 잘 어울려서 그런듯!!

하프앤하프 포테이토베이컨, 핫치킨으로

쿠팡이츠에서 23360원으로 주문.

 


7월 20일 (목)

닭가슴살 존슨빌 부대찌개

 

이마트 존슨빌 부대찌개가 매우 맛있는데

거기에 닭가슴살, 두부면까지 넣어서

알차게 먹었다..

맛있었나..?

너무 많이 넣은 듯 ㅋㅋ

 


7월 21일 (금)

60계 치킨

 

금요일 저녁은 60계 치킨.

언제 먹어도 맛있다.

웨지감자가 평소보다 많이 들어간 것 같기도?

 


7월 22일 (토)

신도림 테크노마트 지하 푸드코트

 

신도림 테크노마트 지하에 푸드코트가 있다는 걸 이제야 알게 되었다.

뿡이랑 둘러보고는 이런 곳이 있다니 신기방기.

 

 

사람이 많은 돈까스 집에서 치즈돈까스를 하나 시켰다.

잘 되는 가게였는데도 아주머니가 호객을 열심히 하셔서

원래도 여기서 먹어볼 생각이었지만 갔다.

가격대비 훌륭한 퀄리티의 집이었다.

 

 

용우동에서 우동과 알밥 세트도 시켰다.

우동이 너무 먹고 싶었던 날이었다.

용우동은 그냥 그랬다.

 


컬리 이모네 우볶이

 

떡볶이 밀키트 유목민으로서 컬리에서 이모네 우볶이라는 제품을 발견했다.

우동에 빠져있을 때라 우동떡볶이 밀키트는 어떨지

후기도 좋아서 궁금했다.

 

우볶이 구성은 우동과 떡, 어묵, 소스가 들어있다.

 

 

1. 쌀떡과 어묵을 물에 살짝 헹구어 건져낸다.

2. 팬에 물 450 g과 분말소스를 넣어 잘 풀어준 후 떡과 어묵을 넣고 중불에서 5분간 끓인다.

3. 우동면을 넣고 2-3분간 눌어붙지 않게 저어주며 끓인 후 불을 끄고 그릇에 담아 먹는다.

 

 

소스가 분말형태로 들어있는게 신기했던 제품.

분말형태여서 만들기 편했다.

냉동소스도 금방 녹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떡볶이 소스 특성상

렌지나 옷에 튈까봐 걱정이 되기 때문.

우동맛도 괜찮았고 전반적으로 좋은 제품이었다.

 


7월 23일 (일)

부추 신라면

 

부추는 한 번 사두면 두고두고 먹을 수 있다.

양이 매우매우 많기 때문..

하지만 어디에나 넣기에 좋은 야채다.

라면에 넣으면 ? 진짜 맛있음!

 


오뚜기 콘치즈 피자

 

뿡이가 사고 싶다고 해서 샀는데 정작 뿡이는 먹지 않는 ^^..

달달한 콘치즈 맛이 간식으로 좋긴 하다.

 


치킨과 치즈볼, 닭가슴살, 샐러드

 

냉동실 좀 털 겸 집에 있는 치킨과 치즈볼을 싹 다 구웠다. (아직 많이 남은게 함정)

오뚜기인가에서 나온 청양치킨마요 진짜 맛있다.

애슐리 치킨은 약간 느끼하다.

닭가슴살까지 해서 죄책감을 덜었다.

 


7월 24일 (월)

신도림 삼덕통닭

 

 

신도림에 핫한 치킨집, 삼덕통닭이 생겼다.

출장 다녀온 김에 출장비로 삼덕통닭을 먹어봤다.

운 좋게도 바로 자리에 앉을 수 있었는데 우리 들어오자마자 대기줄이 쫙 생겼다.

반마리씩 시킬 수 있는게 장점이다.

양념은 좀 달았다.

솔직히 튀김옷이 내 스타일이 아니었는데 뿡이는 맛있었던 것 같다.

둘이서 먹었는데 양이 엄청 많아서 다 못 먹고 포장해왔다.

 


7월 25일 (화)

주차 기둥에 차 긁힘

 

아침에 급하게 출근하면서 기둥에 차를 긁어버렸다.

엄청 속상했는데 뿡이가 물티슈로 박박 지워줬다.

다행히 고무 페인트가 묻은 모양이다.

뿡이.. 고맙다..

 


 

구름 모양이 너무 예뻐서 찍었다.

 


닭갈비 우동

 

티딜에서 닭갈비를 2봉 구매했다.

1봉은 저번에 먹고, 나머지 1봉을 냉장 보관해버린 것이다.

아무생각없이 컬리에서 산 맛있는 우동을 야심차게 끓이고

남은 닭갈비에 닭갈비 우동을 했다.

냄새가 심상치 않았다.

쉬었다.ㅠㅠ (..아닌가..?)

 


7월 26일 (수)

남은 치킨 처리 부추 볶음밥

 

뿡이가 남은 삼덕통닭을 잘라서 볶음밥을 만들어줬다.

남은 순살치킨을 자르고 부추, 계란을 넣고 볶으면 끝!

양념치킨이 좀 남으면 더 좋다.

삼덕통닭은 그냥 그랬지만 이렇게 볶음밥을 만들어 먹으니 진짜 맛있었다.

모든 재료는 요리하기 나름인가보다.

 


7월 27일 (목)

컬리 카덴 우동

 

정호영 쉐프의 카덴 오리지날 우동.

컬리에서 볼 때마다 궁금했는데 우동에 중독 돼서 사버렸다.

 

1. 봉투에서 면, 소스를 꺼내 찬물에 담가둔다.
2. 냄비에 물이 끓으면 물을 넣고 강불에서 약 8-9분간 저어가며 삶아준다.
3. 삶은 우동면은 물기를 제거한 후 그릇에 담는다.
4. 냄비에 물 400 ml와 우동소스를 넣고 약 1-2분간 끓여 육수를 만든다.
5. 면이 담긴 그릇에 육수를 붓고 마지막에 가쓰오팩을 올리면 완성.

 

우동치고 조리시간이 긴 편이다.

간이 세지 않고 가쓰오도 들어있어서 괜찮은 밀키트인 듯.

하지만 우동치고 비싸기도 하다..

소스만 살 수 없나..??

 

 

최우영 수산과 곁들이는 음식으로 정호영 카덴 우동을 먹었다.

라면만 먹다가 슴슴하게 우동을 먹는 것도 꽤 괜찮은 듯.

밀키트치고 비싼 것 같지만 대신에 우동 면발도 수준급이긴 하다.

 


7월 29일 (토)

Week and Weekend 더치베이비

 

Week and Weekend에서 시킨 더치베이비.

더치베이비가 너무 먹고 싶어서 무쇠팬까지 구매했는데

결국 윅앤 위켄드에서 시켜먹었다.

너무 달긴 한데 한 번쯤 먹어보기 좋다.

같이 시킨 닭가슴살 샐러드는 시판 샐러드의 그런 맛인데

베이크드 포테이토가 같이 온 것도 하나의 포인트.

 


육회바른연어 육회비빔밥

 

뿡이가 약속이 있었나..

혼자 먹은 육회바른 연어 육회비빔밥.

엄청난 고민 끝에 시켰다.

리뷰이벤트로 연어초밥도 함께 줘서 시킨건데 연어초밥이 그냥 그랬다.

 


7월 30일 (일)

신라명과 블루베리 베이글

 

쿠팡에서 신라명과 냉동 블루베리 베이글을 시켰다.

쫄깃한데 내가 원하던 맛은 아니고 냉동의 맛이 좀 있는 느낌?

로만밀 토스트도 같이 한건지 사진은 망했다!

 


디큐브 맥도날드 상하이스파이시 1955버거

 

점심은 맥도날드.

맥스파이시 상하이치킨버거와 1955버거.

뿡이와 나는 취향이 꽤 정해져 있다.

 


두부텐더와 치즈볼, 부추만두국

 

오늘도 냉동실 털이로 부추만두국과 두부텐더, 치즈볼을 데워먹었다.

만두를 빨리 처리해야한다..

치즈볼은 끝이 보인다.

 


7월 31일 (월)

고등어, 삼치구이

 

월요일 저녁은 고등어와 삼치구이로 시작.

생선구이는 먹기 싫은데 막상 하면 맛있게 먹는다.

이건 마치 헬스장과 같달까....

가면 잘 하는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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