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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일기

7월 넷째주 일기 (신도림 삼덕통닭, 닭갈비 우동, 남은 치킨 볶음밥, 컬리 카덴 우동, week and weekend 더치베이비, 육회바른연어 육회비빔밥, 신라명과 블루베리 베이글, 상하이치킨버거)

by 둘리와 뿡이 2024.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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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4일 (월)

신도림 삼덕통닭

 

신도림에 핫한 치킨집, 삼덕통닭이 생겼다.

출장 다녀온 김에 출장비로 삼덕통닭을 먹어봤다.

운 좋게도 바로 자리에 앉을 수 있었는데 우리 들어오자마자 대기줄이 쫙 생겼다.

반마리씩 시킬 수 있는게 장점이다.

양념은 좀 달았다.

솔직히 튀김옷이 내 스타일이 아니었는데 뿡이는 맛있었던 것 같다.

둘이서 먹었는데 양이 엄청 많아서 다 못 먹고 포장해왔다.

 


7월 25일 (화)

주차 기둥에 차 긁힘

 

아침에 급하게 출근하면서 기둥에 차를 긁어버렸다.

엄청 속상했는데 뿡이가 물티슈로 박박 지워줬다.

다행히 고무 페인트가 묻은 모양이다.

뿡이.. 고맙다..

 


 

구름 모양이 너무 예뻐서 찍었다.

 


닭갈비 우동

 

티딜에서 닭갈비를 2봉 구매했다.

1봉은 저번에 먹고, 나머지 1봉을 냉장 보관해버린 것이다.

아무생각없이 컬리에서 산 맛있는 우동을 야심차게 끓이고

남은 닭갈비에 닭갈비 우동을 했다.

냄새가 심상치 않았다.

쉬었다.ㅠㅠ (..아닌가..?)

 


7월 26일 (수)

남은 치킨 처리 부추 볶음밥

 

뿡이가 남은 삼덕통닭을 잘라서 볶음밥을 만들어줬다.

남은 순살치킨을 자르고 부추, 계란을 넣고 볶으면 끝!

양념치킨이 좀 남으면 더 좋다.

삼덕통닭은 그냥 그랬지만 이렇게 볶음밥을 만들어 먹으니 진짜 맛있었다.

모든 재료는 요리하기 나름인가보다.

 


7월 27일 (목)

컬리 카덴 우동

 

정호영 쉐프의 카덴 오리지날 우동.

컬리에서 볼 때마다 궁금했는데 우동에 중독 돼서 사버렸다.

 

1. 봉투에서 면, 소스를 꺼내 찬물에 담가둔다.
2. 냄비에 물이 끓으면 물을 넣고 강불에서 약 8-9분간 저어가며 삶아준다.
3. 삶은 우동면은 물기를 제거한 후 그릇에 담는다.
4. 냄비에 물 400 ml와 우동소스를 넣고 약 1-2분간 끓여 육수를 만든다.
5. 면이 담긴 그릇에 육수를 붓고 마지막에 가쓰오팩을 올리면 완성.

 

우동치고 조리시간이 긴 편이다.

간이 세지 않고 가쓰오도 들어있어서 괜찮은 밀키트인 듯.

하지만 우동치고 비싸기도 하다..

소스만 살 수 없나..??

 

 

최우영 수산과 곁들이는 음식으로 정호영 카덴 우동을 먹었다.

라면만 먹다가 슴슴하게 우동을 먹는 것도 꽤 괜찮은 듯.

밀키트치고 비싼 것 같지만 대신에 우동 면발도 수준급이긴 하다.

 


7월 29일 (토)

Week and Weekend 더치베이비

 

Week and Weekend에서 시킨 더치베이비.

더치베이비가 너무 먹고 싶어서 무쇠팬까지 구매했는데

결국 윅앤 위켄드에서 시켜먹었다.

너무 달긴 한데 한 번쯤 먹어보기 좋다.

같이 시킨 닭가슴살 샐러드는 시판 샐러드의 그런 맛인데

베이크드 포테이토가 같이 온 것도 하나의 포인트.

 


육회바른연어 육회비빔밥

 

뿡이가 약속이 있었나..

혼자 먹은 육회바른 연어 육회비빔밥.

엄청난 고민 끝에 시켰다.

리뷰이벤트로 연어초밥도 함께 줘서 시킨건데 연어초밥이 그냥 그랬다.

 


7월 30일 (일)

신라명과 블루베리 베이글

 

쿠팡에서 신라명과 냉동 블루베리 베이글을 시켰다.

쫄깃한데 내가 원하던 맛은 아니고 냉동의 맛이 좀 있는 느낌?

로만밀 토스트도 같이 한건지 사진은 망했다!

 


디큐브 맥도날드 상하이스파이시 1955버거

 

점심은 맥도날드.

맥스파이시 상하이치킨버거와 1955버거.

뿡이와 나는 취향이 꽤 정해져 있다.

 


두부텐더와 치즈볼, 부추만두국

 

오늘도 냉동실 털이로 부추만두국과 두부텐더, 치즈볼을 데워먹었다.

만두를 빨리 처리해야한다..

치즈볼은 끝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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