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커플일기

8월 셋째주 일기 (디큐브 반찬, 그릭요거트, 프렌치토스트, 일상별식 소불고기, 연어구이 오일 파스타, 아롱사태 전골, 뱅뱅슈크림롤, 쿠팡 선반, 엽떡, 부추만둣국, 찹싸루니, 배라 아이스크림)

by 둘리와 뿡이 2024. 4. 14.
반응형

8월 14일 (월)

오아시스 휴가 저녁 디큐브 반찬

 

광복절 전날인데 월요일이라 둘이 연차 썼다.

오전에는 범죄도시3을 보고 디큐브 구경하고 왔던 듯..

디큐브에서 저녁 타임세일로 이것저것 반찬을 사왔다.

소불고기와 제육볶음도 그 중 하나.

순두부는 추가 포인트.

디큐브 저녁 세일할 때 사오면 괜찮은 가격에 맛있는 반찬을 살 수 있다.

 

 


8월 15일 (화)

아침 토스트와 그릭요거트

 

아침은 간단히 로만밀 토스트와 그릭요거트에 그래놀라 타서 먹었다.

그래놀라는 엄마가 아이슬란드 갈 때 기내에서 받은거인가

나한테 줘서 탄건데 그리운 유럽의 맛..

지금은 못 먹을 건강한 맛.

 


디큐브 일상별식 소불고기

 

디큐브에는 월간 할인이 있는데

일상별식 소불고기 할인이 있었다.

1인분 가격인데 2인분 가격인줄 알고 속아서 왔다.

휴일이라 사람이 엄청 많아서 30분 기다렸다.

바빠서 그런지 고객응대가 정말정말 별로였다.

지금 생각해도 화나네....

뭐 달라고 해도 듣지도 않으시고 제대로 주는 것도 없고

여튼 정말 별로였다.

맛은 괜찮았지만 서비스가 정말정말정말 별로였다.

 


연어구이 오일 파스타

 

연어를 구워서 알리오올리오를 해먹었다.

의외로 어울리는 조합이다.

조금 느끼할지도?? 하지만 파스타를 칼칼하게 해보자.

지금 봐도 군침도는 맛있었던 파스타다!

 


8월 16일 (수)

디큐브 반찬과 계란후라이, 김

 

디큐브에서 사왔던 남은 반찬과 계란후라이, 김이랑 먹은 밥.

뿡이 자리에 있는건 뿡이가 어디서 계란바나나빵 만드는거 알아와서는

만들어줬던 것 같은데 ㅋㅋㅋㅋㅋ 못 먹겠던..ㅎㅎㅎㅎ

 


8월 17일 (목)

아롱사태전골

 

잊을만 하면 한 번씩 먹어줘야하는 아롱사태전골.

맑은 국물이 당길 때 딱이다.

만들기도 쉬우니 꼭 만들어 드세요.

물론 뿡이가 다 만들어줌!!

 


8월 18일 (금)

카카오빵 튜브의 뱅뱅슈크림롤

 

아침으로 카카오프렌즈 씰이 들어있는

튜브의 뱅뱅슈크림롤을 사봤다.

달콤 패스츄리롤 안에 슈크림이 부담스럽지 않을 정도로

들어있어서 괜찮은 빵이었다.

달기도 적당했고.. 왜 항상 제이지가 나오는걸까?^^

 


플랜테리어

 

아파트 1층에 어떤 할머니가 버리신걸 뿡이가 가져왔다.

고양이 화장실 옆에 배치해두었다.

식물이 들어오니 집안이 더 예뻐진 기분.


쿠팡 선반 설치

 

미루고 미루던 쿠팡에서 산 길이조절 벽선반.

뿡이가 드디어 설치해줬다.

수납이 한 칸 늘었을 뿐인데 집안이 훨씬 깨끗해짐!!

수납은 정말로 중요하다.

 


동대문 엽기떡볶이

 

뿡이가 아프면서 자극적인 음식이 많이 먹고 싶었나보다.

저녁은 자극적인 음식 끝판왕 엽기떡볶이다!

 


8월 19일 (토)

오전 9시 30분. 프렌치토스트

 

계란물을 듬뿍 먹어서 한껏 부드러워진 설탕 듬뿍

달달하고 부드러운 프렌치토스트를 오랜만에 먹어보고 싶어서 만들었다.

집에서 만들면 그렇게 부드럽고 달달한 프렌치토스트가 안 되는데

엄마는 어떻게 했던걸까?

 


점심 부추 만둣국

 

점심은 맑은 만둣국이다.

집에 남은 부추를 넣고 계란도 올렸다.

맑은 국물이 먹고 싶은 여름.

 


8월 20일 (일)

망넛이네 찹싸루니

 

다이어트 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 망넛이네 찹싸루니.

밀가루 없는 비건 빵이라서 건강에 더 좋을 것 같은 느낌이다.

쫀득쫀득한 식감은 좋은데 안에 들은 초코크림이 너무 진해서

전혀 건강하지 않을 것 같고 부담스럽다.ㅠㅠ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여름에는 배스킨라빈스!

배라에서 제일 맛있는건 뭐니뭐니해도 엄마는 외계인이다.

 


저녁 남은 치킨과 명란젓, 계란후라이, 닭가슴살 만두

 

서로 먹고 싶은걸 데운 저녁식사 ㅋㅋㅋ

닭가슴살 만두를 사놨기 때문에 처리해야했고,

명란젓도 사놨기 때문에 처리해야했고..

뿡이는 남은 치킨을 처리하고 싶었고,

남은 음식으로 알차게 먹은 저녁식사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