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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일기

8월 넷째주 일기 (발산 세컨디포레스트, 미미네 국물떡볶이, 황금올리브 비비큐치킨, 디큐브 봉추찜닭, 고양 이케아 레스토랑)

by 둘리와 뿡이 2024.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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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1일 (월)

발산역 파스타 세컨디포레스트 점심

 

 

 

회사 동료들과 먹은 세컨디포레스트.

맛없지는 않지만 별로였던 파스타집이다.

사진은 안 찍었지만 피자까지 시켰는데 피자는 또띠아 피자다.

마곡 발산에 맛있는 파스타집이 많은데 굳이 올 것 같지는 않다.

 


저녁 소불고기와 계란 스크램블

 

저녁은 간단하게 소불고기를 볶았다.

계란까지 해서 간을 맞추면 간장맛을 중화할 수 있다.

부드러운 식감은 덤이다!

 


8월 22일 (화)

미미네 국물떡볶이와 우동면, 파스타

 

저녁은 미미네 국물떡볶이 밀키트다.

이렇게만 먹으면 단백질도 부족하고 식사도 부족한 느낌이라 항상 무언가를 추가한다.

계란 4개는 기본, 6개도 삶을 때도 있는데 계란은 필수!

부추도 넣어주고, 평소에는 우동면을 넣어서 먹는 편이었다.

이번에는 궁금해서 파스타 (스파게티, 펜네)를 같이 넣어봤는데

은근히 괜찮고 다양한 식감이 오히려 좋았다.

또 써먹을만도!?

 


8월 23일 (수)

황금올리브 BBQ 치킨

 

선물 받은 기프티콘을 써볼 겸 BBQ치킨을 시켰다. (아마?)

이제 치킨은 60계, 교촌, 굽네 3인방으로만 먹으려고 한다.


 

8월 26일 (토)

신도림 디큐브시티 봉추찜닭

 

디큐브시티에서 점심으로 먹은 봉추찜닭.

맛없지 않았지만 학생 때 먹던 맛은 아닌 느낌이다.

늙어서인가..?

 


8월 27일 (일)

고양 이케아 레스토랑

 

뿡이랑 고양 이케아에 가는게 나의 꿈이었다.

그리고 그 꿈을 이뤘다!

이케아를 쭉 둘러보고 온 김에 여기서 점심도 먹었다.

카트를 끌고 쟁반을 올려서 그 위에 먹을 것들을 올려놓고 계산.

가격은 4000원~13000원까지 다양하다.

 

 

우리는 포크 립과 플랜트볼 김치볶음밥을 골랐다.

치킨 드럼스틱 2개랑 핫 윙도 2조각 추가했다.

마지막에 음료잔을 가져가면 음료수를 결제하는 셈이다.

물 마시고 싶어서 올려놓은건데 음료수 결제 되어버림 ㅜ ㅋㅋㅋ

 

 

폭립은 하나도 안 따뜻했지만 잘 찢어져서 먹을 만 했다.

플랜트볼 김치볶음밥은 참.. 김치볶음밥 퀄리티가 너무 저퀄이었다.

밥이 부숴진달까. 플랜트볼은 괜찮았는데 (이것도 차가웠지만 ㅜ)

치킨은 그나마 따뜻해서 제일 괜찮았다.

 

 

후식으로 먹은 이케아 아이스크림.

특별할 것 없는 아이스크림 맛.

그래도 더운 여름에는 꿀맛!

 


부추 라면

 

점심에 이케아를 다녀와서인지 (유럽 다녀온 느낌?..)

저녁은 부추 넣은 라면이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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