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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일기

8월 일기

by 둘리와 뿡이 2024.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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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일 (화)

엔화 환전

 

엔저로 엔화투자가 열풍이다.

원래 열풍에 참여하지 않는 편이지만

엔화는 바꿔두면 여행갈 때 쓰지 뭐, 싶은 마음으로

환전을 해놨다.

(증권사에서 환전하면 여행갈 때 못 씀..^^;;)

지금 24년 3월인데 엔저가 장기화 되네...뭐지..

환투자는 길게 가져가는게 아니다!

 


맛있는 볶음밥

 

 

집에 있는 볶음밥에 부추 잔뜩,

닭가슴살, 계란 올려서 맛있고 건강한 저녁식사!

 


8월 2일 (수)

마곡 빵집 베이커리 룬

 

 

 

 

 

발산역 9번 출구 앞 베이커리 룬.

아침에도 낮에도 밤에도 항~상 줄을 서는

엄청난 빵집이다.

실제로 가격대비 굉장히 높은 퀄리티의 빵.

순환이 느려서 줄이 금방 안 빠지는데

기다릴만한 가치가 있는 빵집이다.

단호박 사워도우, 카야버터프레즐, 기묘한 크로아상 사옴.

단호박 꽉꽉 차 있어서 완전 혜자다.

프레즐은 항상 사오는 빵..! 정말 맛있는 곳!

 


모두의죽 영등포점

 

나는 낮에 이렇게 맛있는 빵을 사왔지만

뿡이는 장염으로 고생 중이다.

저녁은 나도 함께 죽 배달!!!

살빠지는 느낌이다...

본죽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맛있었다.

 


8월 3일 (목)

지코바 대림 1호점

 

 

 

 

 

죽만 먹다가 덜 자극적인 바베큐 치킨을

시켜봤다.

이게 화근이었달까..

 


8월 4일 (금)

뿡이 장염 입원 (대림성모병원)

 

 

 

 

 

뿡이는 새벽에 응급실을 가야겠다고,

결국 그 날 입원해버렸다.

뿡이 덕에 응급실도 처음 가봤는데

두 번째로 가보다니.

집 근처에 병원이 있어 다행이다.

응급실 있는 병원 근방에 사는 것도 중요할 듯.

장염때문에 입원이라니 ㅜ ㅜ

 


남은 지코바 볶음밥

 

지코바의 장점은

남아도 다음날에 치밥으로

맛있게 재탄생한다는 점이다.

뿡이는 입원했는데 나는 이렇게 맛있게..ㅠ

 


8월 5일 (토)

피코크 탄탄멘

 

피코크 탄탄멘.

1인분씩 개별포장 되어 있는 점은 좋음.

근데 맛이 정말 ..별로다.

먹기 힘들었다 ㅜㅜ

결국 남은 1인분은 먹지 못하고 쓰레기통으로 ㅜㅜ 

도저히 또 먹을 엄두가 나지 않았다.

 

 


8월 6일 (일)

비비고 갈비탕과 닭가슴살

 

갈비탕 같이 맑은 국물이 땡기던 시절이다.

현미밥도 열심히 해먹고 닭가슴살도 열심히 삶고

건강하게 살았던 여름.

 


풀무원 식물성 지구식단 코코 젤라또 초코

 

비건 시장의 선도주자는 단연 풀무원이다.

풀무원에서 나온 비건 아이스크림

지구식단 젤라또 초코맛이 궁금해서 사봤다.

이마트 행사에 겸사겸사 데려온건데

다시 살 일은 없을 것 같다.

아이스크림까지 이렇게 먹어야하나? ㅠ

그냥 아이스크림 안 먹는게 나을 듯.

 


8월 7일 (월)

화락바베큐치킨 동작신대방점 배달

 

 

 

 

 

뿡이 장염때문에 바베큐치킨을 시켰다.

나는 매운맛 중독자라 최소 반/반은 시켜줘야함!

화락 '반/반' 바베큐치킨을 시켰다.

사진만 봐도 실한 게 느껴질 듯!

맛있게 먹었습니다~!

 

 


8월 8일 (화)

집에서 만든 계란죽과 닭가슴살 간장계란밥

 

죽을 매번 사먹는것도 꽤나 부담스러운 일이다.

이번에는 계란죽을 해봤다!

내가 해본거였는지 뿡이가 한건지 사실 기억이 안난다.

집에서 할만했다는 것만 기억남.

뿡이가 했다면 맛있었고 내가 했다면 아쉬웠을 것이다..

나는 닭가슴살 올린 간장계란밥을 해먹었다.

아마 죽은 내가 한 것 같다.

 


8월 9일 (수)

엔화 트레이딩

 

음... 10일만에 2만원을 번 걸까..?

 


8월 12일 (토)

점심 라면

 

죽만 먹고 살던 뿡이는 폭주를 하기 시작했다.

더 이상 이렇게 살 수는 없다며 라면을 끓인 것!

무탈하기를..

 


Se7en Patty Burger

 

쿠팡이츠에서 시켜먹은 세븐 패티 버거.

이제는 (24.03) 존재하지도 않는 햄버거집이 되어버렸다.

맛도 그냥 그랬거든..

 

 


8월 13일 (일)

도래곱창 구디역점 쿠팡이츠 배달

 

 

 

 

 

혼자 있는 날이었을까.

쿠팡이츠에서 도래곱창 1인분 매콤단계로 시켰다.

반찬도 깔끔하고 (전반적으로 버릴게 많이 없어서)

깔끔하게 잘 먹었다고 리뷰를 남겼다.

 


8월 14일 (월)

오아시스 휴가 저녁 디큐브 반찬

 

광복절 전날인데 월요일이라 둘이 연차 썼다.

오전에는 범죄도시3을 보고 디큐브 구경하고 왔던 듯..

디큐브에서 저녁 타임세일로 이것저것 반찬을 사왔다.

소불고기와 제육볶음도 그 중 하나.

순두부는 추가 포인트.

디큐브 저녁 세일할 때 사오면 괜찮은 가격에 맛있는 반찬을 살 수 있다.

 

 


8월 15일 (화)

아침 토스트와 그릭요거트

 

아침은 간단히 로만밀 토스트와 그릭요거트에 그래놀라 타서 먹었다.

그래놀라는 엄마가 아이슬란드 갈 때 기내에서 받은거인가

나한테 줘서 탄건데 그리운 유럽의 맛..

지금은 못 먹을 건강한 맛.

 


디큐브 일상별식 소불고기

 

디큐브에는 월간 할인이 있는데

일상별식 소불고기 할인이 있었다.

1인분 가격인데 2인분 가격인줄 알고 속아서 왔다.

휴일이라 사람이 엄청 많아서 30분 기다렸다.

바빠서 그런지 고객응대가 정말정말 별로였다.

지금 생각해도 화나네....

뭐 달라고 해도 듣지도 않으시고 제대로 주는 것도 없고

여튼 정말 별로였다.

맛은 괜찮았지만 서비스가 정말정말정말 별로였다.

 


연어구이 오일 파스타

 

연어를 구워서 알리오올리오를 해먹었다.

의외로 어울리는 조합이다.

조금 느끼할지도?? 하지만 파스타를 칼칼하게 해보자.

지금 봐도 군침도는 맛있었던 파스타다!

 


8월 16일 (수)

디큐브 반찬과 계란후라이, 김

 

디큐브에서 사왔던 남은 반찬과 계란후라이, 김이랑 먹은 밥.

뿡이 자리에 있는건 뿡이가 어디서 계란바나나빵 만드는거 알아와서는

만들어줬던 것 같은데 ㅋㅋㅋㅋㅋ 못 먹겠던..ㅎㅎㅎㅎ

 


8월 17일 (목)

아롱사태전골

 

잊을만 하면 한 번씩 먹어줘야하는 아롱사태전골.

맑은 국물이 당길 때 딱이다.

만들기도 쉬우니 꼭 만들어 드세요.

물론 뿡이가 다 만들어줌!!

 


8월 18일 (금)

카카오빵 튜브의 뱅뱅슈크림롤

 

아침으로 카카오프렌즈 씰이 들어있는

튜브의 뱅뱅슈크림롤을 사봤다.

달콤 패스츄리롤 안에 슈크림이 부담스럽지 않을 정도로

들어있어서 괜찮은 빵이었다.

달기도 적당했고.. 왜 항상 제이지가 나오는걸까?^^

 


플랜테리어

 

아파트 1층에 어떤 할머니가 버리신걸 뿡이가 가져왔다.

고양이 화장실 옆에 배치해두었다.

식물이 들어오니 집안이 더 예뻐진 기분.


쿠팡 선반 설치

 

미루고 미루던 쿠팡에서 산 길이조절 벽선반.

뿡이가 드디어 설치해줬다.

수납이 한 칸 늘었을 뿐인데 집안이 훨씬 깨끗해짐!!

수납은 정말로 중요하다.

 


동대문 엽기떡볶이

 

뿡이가 아프면서 자극적인 음식이 많이 먹고 싶었나보다.

저녁은 자극적인 음식 끝판왕 엽기떡볶이다!

 


8월 19일 (토)

오전 9시 30분. 프렌치토스트

 

계란물을 듬뿍 먹어서 한껏 부드러워진 설탕 듬뿍

달달하고 부드러운 프렌치토스트를 오랜만에 먹어보고 싶어서 만들었다.

집에서 만들면 그렇게 부드럽고 달달한 프렌치토스트가 안 되는데

엄마는 어떻게 했던걸까?

 


점심 부추 만둣국

 

점심은 맑은 만둣국이다.

집에 남은 부추를 넣고 계란도 올렸다.

맑은 국물이 먹고 싶은 여름.

 


8월 20일 (일)

망넛이네 찹싸루니

 

다이어트 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 망넛이네 찹싸루니.

밀가루 없는 비건 빵이라서 건강에 더 좋을 것 같은 느낌이다.

쫀득쫀득한 식감은 좋은데 안에 들은 초코크림이 너무 진해서

전혀 건강하지 않을 것 같고 부담스럽다.ㅠㅠ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여름에는 배스킨라빈스!

배라에서 제일 맛있는건 뭐니뭐니해도 엄마는 외계인이다.

 


저녁 남은 치킨과 명란젓, 계란후라이, 닭가슴살 만두

 

서로 먹고 싶은걸 데운 저녁식사 ㅋㅋㅋ

닭가슴살 만두를 사놨기 때문에 처리해야했고,

명란젓도 사놨기 때문에 처리해야했고..

뿡이는 남은 치킨을 처리하고 싶었고,

남은 음식으로 알차게 먹은 저녁식사다.

 

 


8월 21일 (월)

발산역 파스타 세컨디포레스트 점심

 

 

 

 

 

회사 동료들과 먹은 세컨디포레스트.

맛없지는 않지만 별로였던 파스타집이다.

사진은 안 찍었지만 피자까지 시켰는데 피자는 또띠아 피자다.

마곡 발산에 맛있는 파스타집이 많은데 굳이 올 것 같지는 않다.

 


저녁 소불고기와 계란 스크램블

 

저녁은 간단하게 소불고기를 볶았다.

계란까지 해서 간을 맞추면 간장맛을 중화할 수 있다.

부드러운 식감은 덤이다!

 


8월 22일 (화)

미미네 국물떡볶이와 우동면, 파스타

 

저녁은 미미네 국물떡볶이 밀키트다.

이렇게만 먹으면 단백질도 부족하고 식사도 부족한 느낌이라 항상 무언가를 추가한다.

계란 4개는 기본, 6개도 삶을 때도 있는데 계란은 필수!

부추도 넣어주고, 평소에는 우동면을 넣어서 먹는 편이었다.

이번에는 궁금해서 파스타 (스파게티, 펜네)를 같이 넣어봤는데

은근히 괜찮고 다양한 식감이 오히려 좋았다.

또 써먹을만도!?

 


8월 23일 (수)

황금올리브 BBQ 치킨

 

선물 받은 기프티콘을 써볼 겸 BBQ치킨을 시켰다. (아마?)

이제 치킨은 60계, 교촌, 굽네 3인방으로만 먹으려고 한다.


 

8월 26일 (토)

신도림 디큐브시티 봉추찜닭

 

 

 

디큐브시티에서 점심으로 먹은 봉추찜닭.

맛없지 않았지만 학생 때 먹던 맛은 아닌 느낌이다.

늙어서인가..?

 


8월 27일 (일)

고양 이케아 레스토랑

 

 

 

뿡이랑 고양 이케아에 가는게 나의 꿈이었다.

그리고 그 꿈을 이뤘다!

이케아를 쭉 둘러보고 온 김에 여기서 점심도 먹었다.

카트를 끌고 쟁반을 올려서 그 위에 먹을 것들을 올려놓고 계산.

가격은 4000원~13000원까지 다양하다.

 

 

우리는 포크 립과 플랜트볼 김치볶음밥을 골랐다.

치킨 드럼스틱 2개랑 핫 윙도 2조각 추가했다.

마지막에 음료잔을 가져가면 음료수를 결제하는 셈이다.

물 마시고 싶어서 올려놓은건데 음료수 결제 되어버림 ㅜ ㅋㅋㅋ

 

 

폭립은 하나도 안 따뜻했지만 잘 찢어져서 먹을 만 했다.

플랜트볼 김치볶음밥은 참.. 김치볶음밥 퀄리티가 너무 저퀄이었다.

밥이 부숴진달까. 플랜트볼은 괜찮았는데 (이것도 차가웠지만 ㅜ)

치킨은 그나마 따뜻해서 제일 괜찮았다.

 

 

후식으로 먹은 이케아 아이스크림.

특별할 것 없는 아이스크림 맛.

그래도 더운 여름에는 꿀맛!

 


부추 라면

 

점심에 이케아를 다녀와서인지 (유럽 다녀온 느낌?..)

저녁은 부추 넣은 라면이었다.ㅋㅋ

 


8월 29일 (화)

신도림 모돌

 

 

 

신도림에서 종종 맛있게 먹는 고기집 모돌.

항상 사람들이 줄서서 먹는다.

우린 퇴근이 빨라서 6시 이전에 방문할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웨이팅 없이 먹을 수 있었다.

둘이서 오면 듀록모듬한판을 시킬 수밖에 없는 구조다.

둘이 먹기에 양이 좀 많아서 아쉽다.

볶음밥이나 다른 음식들도 먹고 싶은데 그게 안 된다 ㅜㅜ

그래도 고기가 맛있는 곳이다.

 


8월 30일 (수)

200일 기념 데이트 브뤼서리 서교

영업시간 17시-24시

전화번호 0507-1494-0315

무선 인터넷, 남/녀 화장실 구분, 예약, 노키즈존

 

 

200일을 맞이해서 뿡이가 레스토랑을 예약했다!

뿡이.. 많이 컸다!!!!!

솔직히 많이 놀랐다.

망원에 있는 브뤼서리 서교에 다녀왔는데

뿡이 언제 이런 곳을 찾아본 것일까?

 

 

브뤼서리 서교 메뉴

 

서교 채끝 스테이크, 루꼴라 해산물 링귀니, 무알콜 샹그리아를 시켰다.

리뷰이벤트 참여해서 귀여운 머그컵에 담긴 감자 프라이즈도 받았다.

일찍 와서 식전빵도 받았던 것 같다..

 

 

매장 내 전반적인 분위기는 차분하고 릴랙싱하다.

일단 조도와 매장 내에 흘러나오는 음악이 클래식하기 때문에

기념일날 데이트하기 딱 좋다!!

분위기에서 이미 기분이 좋아져버렸다.

 

 

리뷰이벤트 감자 프라이즈

 

리뷰 이벤트로 신청한 감자 프라이즈가 먼저 나왔다.

감자튀김 바삭하면서 양념감자처럼 살짝 간이 되어 있어서 맛있구요.

 

루꼴라 해산물 링귀니

 

해산물을 좋아하지 않는 편이지만

시금치 링귀니가 궁금하기도 했고 고기와 해산물의 밸런스를 맞추려고 했다.

저는 개인적으로 스테이크엔 토마토 파스타를 선호하는데

역시나 루꼴라까지 해서 딱 좋았다.

그리고 파스타 실력이 상당하다.

 

 

이거 일찍 와서 받았던 식전빵 같다.(?)

치즈와 버터가 따뜻하게 구워진 빵에 가득 발라졌다.

고소한 맛이 풍기는 촉촉한 빵이었다.

 

 

파스타와 식전빵, 리뷰이벤트 감자 프라이즈.

학 지금 봐도 너무 맛있었는데..

 

 

무알콜 상그리아

 

무알콜 상그리아는 주문이 잊혀졌다.

다시 알려드렸더니 금방 갖다 주셨다.

안에 베리가 잘 절여져서 들어있어서 너무나도 상큼했던 무알콜 샹그리아.

술을 안 먹는 뿡이랑 같이 즐길 수 있어서 더 만족스러웠던 곳이다.

 

 

서교 채끝 스테이크

 

메인은 가장 늦게 나오는 법.

서교 채끝 스테이크는 채끝 등심에 허브 버터가 올려져 나온다.

벌써 풍미가 느껴지는 것 같았는데 사실 버터 향은 많이 안 났다.

어니언프라이즈는 맥주반죽으로 튀겨내어 바삭하다고 하는데

스테이크와 함께 나오는 어니언 프라이즈는 신선하다.

어울리는지는 모르겠는데 먹는 재미가 있었다.

 

 

너무너무 맛있고 즐겁고 행복했던 200일 기념일!!

뿡이야 고마워!

여기 진짜 맛있습니다~!!!!!

기념일 맛집 찾고 계신 분들 추천추천!!


망원시장

 

돌아가면서 망원시장을 둘러봤는데 재밌었다.

시장 먹거리 음식이 다양했고 딱히 뭘 사지는 않았다.

가래떡 하나 샀던가..


200일 선물 디디에두보 목걸이

 

뿡이는 200일 기념 레스토랑 예약에 선물까지 준비해놨다.

디디에두보 목걸이..!!!!!!

흑흑 감동받았다.

너무 예뻐서 매일 하고 다녔다!

 


8월 31일 (목)

훈제오리 파스타 만들기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훈제오리 파스타.

훈제오리 처리에 이만한 음식이 없다.

조리법도 초간단.

1. 파스타 면을 삶는다.

2. 훈제오리를 잘라서 야채 있으면 같이 볶는다.

3.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면과 같이 볶고 소금, 후추 뿌려서 마무리.

 

 

보기만 해도 그때의 기억이 난다.

오일 파스타인데 훈제오리 기름이라 좀 더 건강할 것 같고ㅋㅋ

야채도 많이 넣어서 좀 더 건강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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