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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4월 후쿠오카 여행27

후쿠오카 여행 2일차 #5 유후인 미르히 치즈 케익 23.04.14-17 (금-일) 유후인 미르히 치즈 케익 이전 포스팅 (유후인 미르히 치즈 수플레) 미르히 치즈 수플레 먹고 미르히 치즈 케익 먹으러 가는 중..!! 지나가는 길에 지브리샵이 있어서 둘러봤는데 접시랑 찻잔이 너무 예쁘더라구요. 하나 갖고 싶긴 한데 너무 비싼 가격 ㅜㅜ 미르히 푸딩과 치즈 케익을 파는 미르히에 도착했습니다. 가판대처럼 되어 있어서 구매가 편하지는 않아요. 보통 줄을 엄청 많이 서는 것 같던데 저희가 갔을 때는 사람이 앞에 한 커플 있었어요. 푸딩이나 치즈케익을 사는데 저희는 치즈케익을 샀습니다. 푸딩은 왠지 뻔한 맛일 것 같았어요. 가게 내부에서도 치즈케익을 좀 더 밀어주는 느낌이었어요. 치즈케익은 따뜻하게 또는 차갑게 먹을 수 있어요. 따뜻한 게 특이하니까 저희는 따뜻한.. 2023. 8. 19.
후쿠오카 여행 2일차 #4 유후인 미르히 치즈 수플레 23.04.14-17 (금-일) 유후인 미르히 치즈 수플레 이전 포스팅 (유후인 긴린코 호수, 비허니 벌꿀 아이스크림) 긴린코 호수를 다 둘러보고 저희는 유후인역까지 걸어가서 다시 료칸방향으로 올라오기로 했습니다. 가는 길에 보인 예쁜 가게. 둘러볼 곳이 많아서 들어가 보지는 않았어요. 뭔가 평화로운 시골 풍경입니다. 유후인역 앞이에요. 이 곳에서 버스도 타고, 유후인노모리 기차도 탑니다. 기차가 정말 귀여워서 타보고 싶긴 했는데 예산 문제로 버스를 이용했어요. 유후인 미르히 치즈 수플레 유후인에 미르히가 두 곳 있는데, 각각 파는게 다릅니다. 미르히 푸딩이 유후인 필수 먹거리 중 하나인데 미르히 푸딩은 좀 더 안쪽에 있는 미르히에서 팔고 있고 역 앞쪽에 있는 미르히에서는 수플레를 팔고 있어요. 치즈 수.. 2023. 8. 17.
후쿠오카 여행 2일차 #3 유후인 긴린코호수, 비허니 벌꿀 아이스크림 23.04.14-17 (금-일) 유후인 긴린코 호수, 비허니 벌꿀 아이스크림 이전 포스팅 (유후인 산토우칸 온천) 유후인 긴린코 호수 긴린코 호수입니다. 사진으로만 봤을 때는 이걸 보러 굳이 여기까지 오는 이유가 뭔가 싶었는데 호수가 주는 잔잔한 평화감과 주변의 나무들이 마음을 고요하게 만들어 주는 곳이에요. 사진 찍느라 바쁜 사람들도 있지만 하염없이 경치를 구경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지브리 영화 추억의 마니가 생각나기도 하는 풍경. 저랑 뿡이도 사진 몇 장 찍고 왔습니다! 비가 와서 진흙탕에 신발 더러워져서 슬픈 마음으로 나왔습니다 .. 유후인 비허니 벌꿀 아이스크림 긴린코 호수 가는 길에 비허니 (Bee Honey)라는 벌꿀 가게가 있습니다. 꿀에 관한 다양한 제품을 파는 곳인데 말벌 꿀절임 같은 .. 2023. 8. 15.
후쿠오카 여행 2일차 #2 유후인 료칸 "산토우칸" 노천탕 (객실 내 온천) 23.04.14-17 (금-일) 유후인 산토우칸 개인 온천 이전 포스팅 (유후인 산토우칸 아침 식사) 산토우칸에서 맛있는 아침 식사 후, 여권을 찾았다는 기쁜 소식과 함께!!! 체크아웃 시간까지 편히 쉴 수 있는 잠시의 시간이 있었어요. 개인 노천탕이 있는 료칸이 훨~씬 비싸기 때문에 왔으면 뽕을 뽑아줘야합니다. 전날 밤에는 폭풍우가 몰아쳐서 추운 와중에 들어갔는데 (그래도 물은 따뜻해서 좋았습니다. 비도 안 맞고) 아침에는 다행히 흐리긴 하지만 날이 좋아져서 해와 함께 온천을 할 수 있었어요. 세수대야 같다고 생각했던 온천탕. 하지만 사실 매끈한 돌이고 꽤나 아늑하게 둘이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의자 같은 받침대가 좁은건 아쉬웠어요. 자그마한 정원과 거실과 침실과 연결된 공간. 울타리가 쳐져 .. 2023.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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