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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4월 후쿠오카 여행

후쿠오카 여행 2일차 #3 유후인 긴린코호수, 비허니 벌꿀 아이스크림

by 둘리와 뿡이 2023.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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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14-17 (금-일)

유후인 긴린코 호수, 비허니 벌꿀 아이스크림


이전 포스팅 (유후인 산토우칸 온천)

 

 

유후인 긴린코 호수

긴린코 호수

 

긴린코 호수입니다.

사진으로만 봤을 때는 이걸 보러 굳이 여기까지 오는 이유가 뭔가 싶었는데

호수가 주는 잔잔한 평화감과 주변의 나무들이 마음을 고요하게 만들어 주는 곳이에요.

 

긴린코 호수

 

사진 찍느라 바쁜 사람들도 있지만 하염없이 경치를 구경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지브리 영화 추억의 마니가 생각나기도 하는 풍경.

저랑 뿡이도 사진 몇 장 찍고 왔습니다!

 

비가 와서 진흙탕에 신발 더러워져서 슬픈 마음으로 나왔습니다 ..

 


 

유후인 비허니 벌꿀 아이스크림

 

긴린코 호수 가는 길에 비허니 (Bee Honey)라는 벌꿀 가게가 있습니다.

 

 

꿀에 관한 다양한 제품을 파는 곳인데 말벌 꿀절임 같은 충격적인 제품들도 팔고 있습니다.

이거 왜 파는거죠?ㅠㅠ

나무위키에 의하면 일부 지방에서는 말벌로 꿀절임을 만들어 먹기도 한답니다.

식약처에 식용으로 등록되지 않은 식재료이니 한국에서는 불법!!

 

비허니 벌꿀 아이스크림 (450엔)

 

여튼 저랑 뿡이는 벌꿀 아이스크림 콘 (450엔) 을 사먹었습니다.

애당초 비허니에 간 이유도 벌꿀 아이스크림을 먹기 위해서였어요.

유후인에서는 여기저기서 벌꿀 아이스크림을 팔긴 하는데 비허니가 평범하게 좋은 곳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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