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여행 4일차 #3 후쿠오카 공항 면세점, 한국 귀국!

23.04.14-17 (금-월)

후쿠오카 공항 면세점, 한국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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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카타역에서 후쿠오카 공항까지는 10분이면 가는 정말 가까운 곳입니다.

공항역에 내려서 1A 출구로 나가면 국제선 무료 셔틀버스를 탈 수 있어요.

저희는 버스까지 스무스하게 갔지만 갑자기 택시가 버스를 박는 바람에

출발하지 못하고 다음 버스까지 기다렸습니다.ㅠㅠ 이런 일도 있네요.

 

 

후쿠오카 공항 면세점입니다.

여행이 많이 활성화 되어서 (23년 4월) 공항 면세점도 물건이 많이 들어온 모습이에요.

 

 

저희는 닷사이 23을 5700엔에 사왔습니다.

양은 적지만 맛이 정말 좋은 사케에요. 한국에서는 20-30만원에 파는 것으로 압니다.

공항 면세점에서 사면 나무팩에 고급스럽게 포장해줘서 좋아요.

발렌타인 23년산 30년산은 솔드아웃이네요.

 

 

공항 면세점이 활성화 되었지만 많은 물품이 매진이었습니다.

저의 사랑 쟈가포쿠루도 매진,

궁금했던 명란젓 튜브도 매진이어서 아쉬웠어요 ㅠㅠ

 

후쿠오카 공항에 바오바오 매장이 있는데 가방이 남아 있어서 저랑 뿡이랑 1개씩 샀습니다!

(35150엔, 뿡이는 선물용)

올 여름에 알차게 들고 다녔어요!

 

 

평화로웠던 후쿠오카 안녕!

 

 

여행의 마무리는 역시 라면입니다.

일본 음식이 맛있어도 한국인은 한국음식을 먹을 수 밖에 없어요!

라면과 불닭볶음면, 돼지 앞다리살과 버섯, 마늘을 볶아서 알차게 먹었습니다.

느글느글함이 싹 사라지는 마무리~!

 

 

후쿠오카 공항 면세점

닷사이 23 4병: 22800엔
곤약젤리 등 과자: 4385엔
바오바오 2개: 35150엔*2

총: 97485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