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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4월 후쿠오카 여행

후쿠오카 크로스 라이프 하카타 야나기바시 호텔 조식 후기

by 둘리와 뿡이 2023.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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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14-17 (금-월)

후쿠오카 크로스 라이프 하카타 야나기바시 (Cross Life Hakata Yanagibashi)


크로스라이프 하카타 야나기바시 호텔 후기

 

 

 

크로스 라이프 호텔의 조식을 먹으러 내려왔습니다.

전날 고민하다가 인당 1650엔에 결제했어요. 한화로 약 13313원입니다.

깨끗하고 넓고 햇빛도 잘 들어와서 쾌적한 조식 공간이었어요.

혼밥 먹을 수 있는 공간도 있고, 게스트하우스의 느낌이 났습니다.

 

 

소시지, 베이컨, 감자조림, 생선구이, 가라아ㄱ, 계란말이, 미소국, 샐러드, 우동, 튀김, 카레, 밥, 과일, 디저트까지.

서양식 조식과 일본식 조식, 신선한 샐러드와 과일, 케익까지 준비되어 있어서 간결하면서 다양한 구성에 만족했습니다.

퀄리티도 상당한 수준이었어요.

 

 

요샌 호텔에 꽤 많이 구비되어 있지만 그래도 이 정도 호텔에 발뮤다 토스터까지 있어서

토스트 하나도 더 맛있는 느낌이었어요.

커피머신은 조금 아쉬웠지만 있을 것 다 있고 가성비 좋은 맛있는 조식이었습니다.

가격 생각하면 대만족이에요.

 

 

자리 예약 팻말을 올려놓고 밥 받아오면 돼서 짐이 없어도 안심이에요.

발뮤다 토스터에 구운 크로아상은 바삭해서 맛있고 샐러드는 신선한데 닭가슴살까지 있어서 집에서 먹는 느낌이었어요.

일본 우동은 수준이 높아서 즉석에서 해 먹는 우동인데도 면이 쫄깃쫄깃했습니다.

튀김도 바삭했고 고구마 맛탕에 나름 후쿠오카 명란까지 있어서 매우 만족스러운 조식!

가성비 좋으니 고민된다면 하루쯤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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