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4.14-17 (금-월)
3박 4일 후쿠오카 커플 여행
Day 1
인천공항 - 유후인 산토우칸
에어부산 (BX0156, BX0155)
금 07:30-08:55 (1시간 30분)
월 10:55-12:25 (2시간)
가격: 306900원 (1인)
후쿠오카 공항에서 유후인까지 한국에서 구매해둔 산큐패스로 이동!
공항 식당에서 규동과 카레우동을 먹고 유후인으로 출발했다.
유후인 산토우칸
유후인 산토우칸에 도착. 개인탕이 있는 곳으로 1박에 57만원이라는 거금을 투자했다.
침실이 따로 있는 료칸이었는데, 침대 2개인 방이어서 당황스러웠다. ㅠㅠ
Day 2
유후인 - 후쿠오카
산토우칸 가이세키
메인 요리는 와규 샤브샤브이고, 사케도 시켜먹었다.
사시미가 제일 맛있었고 메인요리는 느끼했다.
신기한 요리재료가 많았다.
산토우칸 조식
조식은 편안한 일본 가정식. 조식이 더 맛있는 듯.
후식으로 차나 탄산수, 커피 등을 주문할 수 있는데 밀크티를 주문하면 홍차와 우유를 주신다.
유후인 관광지
긴린코 호수는 유후인에 오면 다들 가는 곳. 사실 긴린코 호수밖에 볼 게없다.
산토우칸 근처라서 온 김에 가서 사진 찍었다.
근방에 동화마을과 미피빵집, 스누피차야 등이 모여있어서 보기 편했다.
다 쇼핑하는거라서 엄청난 무언가를 보긴 힘들고 아기자기 귀여운 맛으로 가는 곳.
유후인 군것질거리
유후인 비허니 벌꿀 아이스크림, 미르히 수플레, 미르히 치즈케익.
일본에 오면 먹어볼 만한 일본식 디저트!
후쿠오카 숙소 크로스 라이프 하카타 야나기바시
신축이어서 깔끔했던 곳.
일본 호텔답게 방은 넓지는 않았지만 침대는 둘이 자기에 충분했다.
크로스라이프 하카타 야나기바시 조식
조식은 뷔페식으로 일식, 양식이 맛있는 음식만 딱 적당히 있었다!
인당 1650엔이어서 가격도 합리적.
후쿠오카 라멘 맛집 멘야 타이슨
유튜버 후쿠오카 아저씨가 추천해준 후쿠오카 라멘 맛집 멘야 타이슨.
이치란에 질려서 와본 곳인데 한국인 입맛에도 잘 맞는 라멘 맛집이었다!
캐널 시티와 나카스 포장마차 거리
캐널시티에서 아이쇼핑한 후 나카스 강변 포장마차 거리에 가봤다.
원래는 포장마차에서 뭔가 먹으려고 했는데 온통 라멘 뿐이고 사람도 너무 많고
맛있어 보이지 않는데 비싸기도 할 것 같아서 포기했다.
텐진 이자카야 하카타 우즈마키
야타이를 포기하고 온 곳은
삼겹살말이 꼬치류가 맛있었던 하카타 우즈마키.
한국어 메뉴판도 구비되어 있고 직원들도 친절해서 너무 좋았던 곳이다.
Day 3
텐진 쇼핑
이와타야 꼼데 가르송 오픈런
일본에 오는, 특히 후쿠오카에 오는 한국인들은 꼼데를 많이 사가는 것 같다.
꽤 큰 가격 메리트가 있기 때문에 2시간 줄 설 만 했다....
좀 늦게 나와서 반팔티만 건졌지만 만족!
후쿠오카 스시맛집 효탄스시
이와타야에서 꼼데 사고 바로 근처에 있는 효탄스시에 갔다.
10년전쯤 엄마랑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줄이 엄청 길었지만 회전율이 빨라서 꽤 금방 들어가긴 했다.
그리고 그때의 감동적인 맛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일본 스시는 맛있으니 평타는 쳤다.
후쿠오카 아디다스, 슈프림, 투모로우랜드, 나이키, 빔즈, b shop
점심 먹고 낮에는 텐진 쪽에서 알차게 쇼핑했다.
아디다스, 슈프림, 투모로우랜드(아크네 스튜디오 보러), 빔즈는 구경만 했고
나이키, b shop(단톤)에서는 쇼핑을 해서 텅장이 되어버림.
후쿠오카 최고 맛집 젠자이
이자카야 이지만 저녁먹으러 예약하고 간 젠자이.
숙소 근처인데 평이 엄청 좋길래 가봤다.
후쿠오카 오징어회랑 모츠나베를 먹어보고 싶었는데 여기서는 다 팔고 있어서 모두 맛볼 수 있었다.
이용시간은 칼같이 2시간을 지켜야하지만 오징어회, 모듬사시미, 모츠나베 모두 합리적인 가격에 엄청 맛있게 먹었다!
진짜 맛있어서 여기서 탕진할 각이었는데 2시간이 지나서 탕진은 막을 수 있었다.
Day 4
하카타역-한국
하카타역 일 포르노 델 미뇽
후쿠오카 가면 가볼 곳으로 인스타 같은 데나 유뷰트에서 많이 뜨는 일 포르노 델 미뇽.
미니 크로아상을 무게 단위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미니이긴 하지만 300엔도 안 되는 가격이라 정말 저렴했다.
맛은 그냥 호텔 뷔페 크로아상 같은 맛.? 크로아상 자체가 맛있는 건 아닌 것 같다.
한국 도착
여행의 마무리는 라면.! 해외여행 하고 오면 속에 느끼함이 있는건 어쩔 수 없는 한국인인가보다.
후쿠오카 쇼핑리스트
여행 다녀오면 여행지에서 사온 것들을 쫙 늘어놓고 사진을 찍는 편인데 이번엔 바빠서 찍지 못했다.
아쉬운대로 단톤 커플 반팔티랑 닷사이 23, 바오바오백 사진!
후쿠오카에서 쓴 것들
Day 1 | Day 2 | Day 3 | Day 4 | ||||
공항 카레우동, 규동 | 1550 | 비허니 벌꿀아이스크림콘 | 450 | 꼼데 반팔티 2개 | 13313 | 드럭스토어 약 | 5532 |
공항 편의점 물 | 105 | 우산 | 550 | 효탄스시 | 6941 | 일포르노델미뇽 | 361 |
료칸 사케 | 1380 | 미르히 치즈 수플레 | 230 | 나이키 | 15355 | 공항지하철 | 520 |
미르히 치즈 케익 | 240 | b shop | 33105 | 닷사이 4병 | 22800 | ||
크로스 라이프 숙소 | 24754 | 이자카야 젠자이 | 12570 | ||||
편의점 소시지 | 130 | 편의점 | 1485 | ||||
멘야 타이슨 | 3000 | 조식 선결제 | 3300 | ||||
유니클로 | 1990 | ||||||
신라면 | 106 | ||||||
이자카야 우즈마키 | 4290 | ||||||
편의점 | 1143 |
총 15520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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