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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일기

6월 일기

by 둘리와 뿡이 2023.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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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일 (목)

김종용누룽지통닭 참나무장작구이누룽지파닭

Kim Jong-yong's Nurungji Whole Chicken, Charcoal-Grilled Nurungji Fire Chicken

쿠팡이츠 통해서 김종용 누룽지통닭이라는 곳에서 누룽지파닭을 시켜봤다.

파닭이 오랜만이라 시켜본 것도 있음!

아무래도 파채가 있으면 모든 음식이 훨씬 맛있어지는 것 같다.

총 20800원 들었는데 가격도 마음에 든다.

참나무 통닭으로는 아쉬운 감을 알싸한 파채가 딱 채워줌!


 

I ordered Nurungji Green Onion Chicken from a place called Kim Jong-yong Nurungji Chicken through Coupang Eats.
It's been a while since I ordered green onion chicken!
It seems like having green onions (pa) in a dish makes everything taste much better.
It cost a total of 20,800 won, and the price was reasonable.
Although it's a bit lacking as a whole charcoal-grilled chicken, the savory green onions make up for it!

 


6월 3일 (토)

신촌 서브웨이

Subway in Sinchon

 

 

영업시간: 매일 8시-23시

전화번호: 02-322-9431

 

 

신촌에 당당내과라고 당뇨 전문으로 유명한 내과가 있다.

내가 이상하게 작년 건강검진때 당화혈색소가 6.4인가? 당뇨 직전의 위험한 수치가 나왔다.

(물론 건강검진에서는 정상으로 나왔지만 뿡이는 그걸 보고 울었다..)

뿡이의 염려에 둘 다 당화혈색소 재러 당당내과를 예약해서 아침에 피뽑고 결과 나오는 동안 서브웨이 한 끼!

8시에 칼같이 가야 그나마 덜 기다린다.. 메모메모..

아침 9시에 서브웨이라니 이렇게 부지런한 주말은 오랜만인듯 ㅋㅋ

당뇨의 염려가 있으니 닭가슴살로 주문했다.

근데 막상 결과는 내가 뿡이보다 낮게 나와서 한동안 계속 놀렸다 ㅋㅋ 뿡이는 이제 당뇨를 잊은듯한 식사습관..

 

당당내과 갔다가 등촌에 심장 초음파 결과 들으러 갔다가 잠실에 회사 동료 결혼식에 갔다.

그리고 바로 씨네큐 가서 범죄도시3를 보고 들어왔다. 엄청난 하루.!!

 


 

There's a well-known endocrinologist in Sinchon called Dangdang Internal Medicine, specializing in diabetes.

Strangely, during my last year's health checkup, my HbA1c level was around 6.4, a dangerous pre-diabetic range.

(Of course, the regular health checkup results showed it as normal, but Poong-i cried after seeing it.)

Out of concern, we booked an appointment at Dangdang Internal Medicine to have our HbA1c levels checked.

While waiting for the results, we had a breakfast at Subway!

We needed to get there right at 8 a.m. to minimize the wait... Taking notes...

Having Subway for breakfast at 9 a.m., it seems like a diligent weekend for me, something rare, haha.

Considering the risk of diabetes, I ordered a chicken breast sandwich.

But in the end, my result turned out to be lower than Poong-i's, so I teased him for a while.

It seems like Poong-i has forgotten about diabetes in his eating habits now.

After visiting Dangdang Internal Medicine, we went to Deungchon to have a cardiac ultrasound done. 

Then, we attended a colleague's wedding in Jamsil.

Finally, we went to CGV to watch "범죄도시3." An eventful day!!

 


6월 4일 (일)

브리도 크로아상과 그릭요거트

Bridor Croissant and Greek Yogurt

 

아침은 간단하게 브리도 크로아상과 그릭요거트.

피코크 미니크로아상과 다르게 하나를 크게 먹을 수 있는 점이 좋다.

크로아상 맛도 준수한데 결결이 엄청 바삭하지는 않지만 쫄깃한 속맛이 있다.

그릭요거트랑 함께 먹으면 나쁘지 않은 한 끼 식사 완료!

 

 

브리도 프랑스 크로아상 60gx10개

COUPANG

www.coupang.com


 

For breakfast, I had a simple meal of a Bridor croissant and Greek yogurt.

Unlike Peacock Mini Croissants, you can enjoy one large croissant.

The croissant taste is decent, though not extremely crispy, it has a chewy inside.

It's a satisfying meal when eaten with Greek yogurt!

 


신도림 로라방앗간 떡볶이, 순대, 주먹밥, 고구마튀김

Lora Snack Stand in Sindorim: Tteokbokki, Sundae, Rice Balls, Sweet Potato Fritters

 

신도림 포스빌에 있는 로라방앗간.

신도림에서 배민 구경하면 항상 상위권에 있는 곳이다.

집에서 가까워서 배달 시켜먹기는 양심이 찔리고 그렇다고 나가기엔 좀 먼 곳인데 지나가다 사왔다.

음식이 나오는 데에는 시간이 좀 걸리지만 종종 생각날 떡볶이. 많이 달지 않아서 좋았다.

 


 

Lora Snack Stand in Posville, Sindorim.

Whenever you browse through Baemin in Sindorim, it's always in the top ranks.

It's not very far from home, so ordering delivery feels a bit guilty, but going there is a bit of a journey.

I decided to stop by while passing.

It takes a little time for the food to come out, but I occasionally crave their tteokbokki.

It's not overly sweet, which I like.

 


속초 오징어 어시장 구로디지털단지점 산오징어회

Sokcho Squid Fish Market Guro Digital City Branch: Spicy Squid Sashimi

 

가끔씩 뿡이는 산오징어회에 꽂힌다.

아마 전날에도 꽂혔지만 모든 집이 문을 닫아버려서 못 먹었던 듯..

속초 오징어 어시장 구로디지털단지점에서 시켜먹었다!!

약간의 오징어 냄새가 나지만 맛있었던 곳.


 

Sometimes, Poong-i gets a craving for spicy squid sashimi.

Maybe he had the craving the day before, but it seemed like all the restaurants were closed, so he couldn't eat it.

We ordered from Sokcho Squid Fish Market, Guro Digital City Branch!

There was a slight scent of squid, but it was delicious.


6월 5일 (월)

아롱사태 전골

Beef Shank Hot Pot

 

뿡이가 유튜브 보다가 아롱사태 전골에 꽂혀서 해줬다.

아롱사태는 집 앞 정육점에서 400-500 g정도 사오고

알배추, 청경채, 부추를 넣고 끓인다.

육수는 미리 다시다와 표고버섯으로 내는 것 같았다. (뿡이가 요리사)

고기와 야채를 어느정도 먹고 난 후 라면을 그대로 넣어 끓여보았다.

건강하고 시원한 라면의 맛.... 지금 봐도 끝내준다!!!

 


 

Poong-i got inspired by a YouTube video about Beef Shank Hot Pot, so he decided to make it for us.

He bought around 400-500g of beef shank from the local butcher near our house.

We added Napa cabbage, bok choy, and garlic chives to the pot.

The broth seemed to be made in advance with dashida (seasoning) and shiitake mushrooms. (Poong-i is the chef)

After enjoying some of the meat and vegetables, we decided to add instant ramen to the broth.

The taste of the healthy and refreshing ramen... it's still amazing even as I write this!

 


6월 6일 (화)

대파 부추 닭봉 구이

Green Onion, Chive, and Chicken Wing Grill

 

전날 먹은 전골들로 부추, 대파 등 남은 야채가 있었다.

이마트에 갔다가 닭봉이 보였는데 부추, 대파랑 같이 구우면 맛있는 구이가 될 것만 같았다.

오븐 트레이 위에 부추와 대파를 깔고 그 위에 닭봉을 올려놓았다.

뭔가 좀 아쉬우니 닭가슴살도 한 덩어리 올려놨다.

오븐에 230도에 30분 넘게 구운 듯..!? (닭가슴살이 냉동이라 잘 안 익음 ㅜㅜ 여기서 에러였다.)

 

 

We had some leftover vegetables like chives and green onions from the hot pot we had the previous day.
While at Emart, I spotted chicken wings and thought they would make a delicious grill when combined with chives and green onions.
I placed chives and green onions on an oven tray and arranged the chicken wings on top.
Feeling like something was missing, I added a piece of chicken breast as well.
I baked them in the oven at 230 degrees for over 30 minutes...!?

(The chicken breast was frozen and didn't cook well, which was a mistake.)

 

 

닭봉에서 기름이 엄청 많이 나왔다!!

그래서 부추와 대파는 기름을 머금고 흐물흐물 해졌다.

우리가 생각한건 건강하고 촉촉하게 익은 부추, 대파와 닭봉이었는데 이렇게 기름이 많을 줄이야..

결과적으로 맛있는 건 맞았지만 야채도 과하게 익어서 다음부터 봉은 따로 굽기로 했다.

 

 

A lot of oil came out from the chicken wings!!
As a result, the chives and green onions absorbed the oil and became a bit soggy.
We initially envisioned healthy and moist chives, green onions, and chicken wings,

but we didn't expect so much oil...
While it did turn out tasty, the vegetables were overcooked, so we decided to grill the wings separately in the future.

 


그릭요거트 아이스크림

Greek Yogurt Ice Cream

 

여름이 다가오니 밤에 뭔가 먹고 싶을 때가 생겼다.

특히 영화 보면서 먹을 간식이 필요했고 우리는 매일 그릭 요거트를 만들곤 했다.

이 그릭요거트를 얼려서 샤베트처럼 먹는다면 건강한 아이스크림 야식이 될 것 같았다.

하지만 그릭요거트는 시큼한 면이 있고, 무엇보다 유지방이 없다보니 얼음마냥 딱딱하게 얼어서 퍼먹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다들 부숴먹었나보다.

나쁘지 않은 야식거리이지만 먹기가 너무 힘들어서 연구가 필요할 듯!


 

As summer approached, I started craving something to eat at night, especially when watching a movie.

We used to make Greek yogurt every day, and I thought that freezing it and eating it like sherbet would make for a healthy ice cream snack.

However, Greek yogurt has a tangy taste, and most importantly, it lacks fat, which made it freeze rock-hard, making it difficult to scoop.

So, it seems like everyone ended up smashing it before eating.

It's not a bad late-night snack, but it's too hard to eat, so it looks like some research is needed!

 


6월 7일 (수)

두부면 만두 전골

Tofu Noodle Dumpling Hot Pot

 

두부면을 새로 사왔고, 전골 해먹고 남은 채소도 처리할 겸 만두전골을 해먹었다.

야채 넣고 만두 넣고 두부면 넣고 끓이면 끝! (간장 등으로 간하기)

다 먹고 난 뒤 궁금해서 통밀파스타면을 넣어서 계란과 함께 끓여봤다.

비주얼은 좀 그렇지만 의외로 괜찮은 조합이다.

약간 간이 된 국물과 밍밍한 통밀 파스타, 거기에 고소함과 부드러움을 더해주는 계란의 조합은 완벽했다.


 

We bought fresh tofu noodles and decided to make Tofu Noodle Dumpling Hot Pot with the leftover vegetables from our previous hot pot.

Just add vegetables, dumplings, and tofu noodles, and you're done!

Season it with soy sauce or your preferred seasoning.

After finishing the meal, we were curious and decided to try cooking whole wheat pasta with an egg.

The visual might not be perfect, but it surprisingly turned out to be a good combination.

A slightly seasoned broth, mild whole wheat pasta, complemented by the richness and smoothness of the egg, was perfect.


6월 8일 (목)

마곡 닭묵

 

 

주소: 서울 강서구 마곡중앙6로 45 1층 127호

영업시간: 11시-22시

브레이크 타임: 14시 30분-17시

휴무일: 일요일

전화번호: 0507-1347-6030

대표메뉴: 한우대창묵은지 닭볶음탕 45000원

 

 

뿡이, 뿡이친구랑 점심으로 마곡에서 닭묵을 먹었다.

닭묵은 닭볶음탕 전문점인데 우리는 대창, 묵은지, 새우가 다 들어간 닭대세 닭볶음탕(48000원)을 시켰다.

양도 괜찮고 맛도 있고 다음에 올 때는 다 포함된 게 아닌 다른걸 시켜봐도 될 것 같다.

라면과 밥까지 먹으니 풍족하게 배를 채울 수 있다.

생각해보니 인당 16000원이네. 비싸다!!!

 



Poong and Poong's friend had lunch in Magok, where they enjoyed Chicken Muk.

Chicken Muk is a restaurant specializing in spicy braised chicken, and they ordered the "닭대세 닭볶음탕" (Chicken Muk with gizzards, aged kimchi, and shrimp) priced at 48,000 won.

The portion was ample, and the taste was good. Next time, they might try something different that doesn't include everything.

With ramen and rice, it was enough to fill their stomachs.

Come to think of it, it's 16,000 won per person. Quite expensive!!!


운동 후 위트빅스와 요거트, 사과

After Exercise: Weet-Bix, Yogurt, and Apple

 

운동 후 탄수화물 보충을 위하여 요거트에 위트빅스 하나랑 사과를 썰어 먹는다.

뿡이와 나의 운동 후 루틴.


After exercising, as a carbohydrate supplement, we eat yogurt with a Weet-Bix and sliced apple.

It's Poong-i and my post-workout routine.


6월 9일 (금)

고등어, 갈치구이와 샐러드

Grilled Mackerel, Hairtail, and Salad

 

오늘 저녁도 생선을 보충해준다.

고등어 1개에 갈치 2조각이면 딱 좋은 양.

비비고 고등어가 궁금해서 사봤는데 진짜 맛없다.ㅠㅠ


Tonight's dinner includes a replenishment of fish.

One mackerel and two pieces of hairtail are just the right amount.

Tried the Bibigo mackerel out of curiosity, but it really doesn't taste good.ㅠㅠ


6월 10일 (토)

도미노 피자

Domino's Pizza

 

배민 같은데서 도미노 이벤트를 하고 있어서 오랜만에 도미노를 시켜봤다.

옛날엔 도미노 먹으면 풍부한 맛과 요리 같은 퀄리티에 토핑부터 빵까지 모든게 다 감동이었는데

예전같은 감동은 없는 것 같다.

오히려 동네 피자집 중에 맛있는 집이 더 많은 듯.ㅠㅠ


Ordered Domino's Pizza for the first time in a while because they were running an event on delivery apps like Baemin.

In the past, Domino's used to impress with its rich flavors, quality like a proper dish, and toppings that were satisfying from bread to finish.

However, it seems like the same level of excitement from before is no longer there.

Ironically, there seem to be more delicious local pizza places in the neighborhood.ㅠㅠ


6월 11일 (일)

Sunday Morning Croissants, Weet-Bix, Tomatoes, Apples, and Eggs

 

빨갛고 하얀 일요일 아침.

크로아상과 위트빅스로 탄수화물을 채우고, 그릭요거트와 삶은 달걀로 단백질을.

토마토와 사과로 섬유질을 보충한다.

완벽한 아침식사!



A red and white Sunday morning.

Filling up on carbohydrates with croissants and Weet-Bix, and getting protein with Greek yogurt and boiled eggs.

Supplementing fiber with tomatoes and apples.

A perfect breakfast!

 


토마토 통밀 파스타와 삶은 계란

Tomato Whole Wheat Pasta with Boiled Egg

 

 

 

점심으로 토마토 소스 통밀 파스타를 해먹었다.

닭가슴살이나 야채를 넣어주면 더 좋긴 한데 없으니 아쉬운대로 달걀 삶아서 단백질 보충!


For lunch, I made whole wheat pasta with tomato sauce.

It's even better with chicken breast or vegetables, but lacking those, I added boiled eggs for some protein.


빠다코코넛 스콘

Butter Coconut Scones

 

버터와 코코넛 향이 일품인 스콘.

이거 만들려고 코코넛밀크에 코코넛가루랑 이것저것 샀는데

맛있지만 들인 정성만큼 코코넛향이 많이 나지는 않아서 아쉬운 스콘이다.


Scones with a delightful blend of butter and coconut aroma.

I bought coconut milk, coconut flakes, and various other ingredients to make these.

While they are tasty, the coconut flavor doesn't come through as much as the effort I put into making them, making it a slightly disappointing scone.

 


6월 11일 (일)

60계 치킨 고추치킨

 

60계 치킨 이번에 문래점에서 시켜본 것 같은데 뭔가 감자가 더 많은 것 같았다.

최근 기억을 떠올리면 진짜 감자가 더 많긴 한듯.

뿡이의 최애 치킨이고 뿡이의 권유로 먹어본 60계 치킨인데 나도 빠져들었다.

깐풍기 맛을 좋아하지 않는데 그것과는 다른 특별함이다.


Tried ordering 60계 Chicken, seemingly from the Munrae branch this time, and it felt like there were more potatoes.

Recalling recent memories, there indeed seemed to be more potatoes.

It's Poong-i's favorite chicken, and at Poong-i's suggestion, I tried 60계 Chicken and got hooked.

I'm not a fan of Kkanpunggi, but this is something different and special.


6월 12일 (월)

부추 대파 닭목살 구이와 남은 고추 치킨

Chive, Green Onion, and Chicken Thigh Meat Grilled, with Leftover Spicy Chicken

 

이마트에서 닭목살을 팔고 있었다.

밖에서 닭목살 구이를 사먹을 때보다 훨~씬 싼 가격에 집에서 해 먹을 수 있다니

신기한 마음에 구매해왔다.

부추와 대파는 냉장고에 항상 있는 야채라 같이 구워줬다.

저번에 닭봉 실패 사건을 생각하며 각각 익혀주었고 결과는 대성공!

우리의 새로운 저녁메뉴가 탄생한 순간이다.


I found chicken thigh meat being sold at E-mart.

It's much cheaper to make grilled chicken thigh meat at home than buying it outside.

Feeling intrigued, I bought some.

Grilled it with chives and green onions, which are always in the fridge.

Remembering the failure with chicken wings last time, I cooked each part separately, and the result was a huge success!

A new dinner menu was born for us.


6월 13일 (화)

닭목살 청경채 구이와 스테이크

Grilled Chicken Thigh Meat with Chives and Green Onions, and Steak

 

닭목살이 굉장히 많아서 이틀 동안 먹었다.

애매한 양이 남았기에 소고기도 사서 스테이크를 구워주고

부추, 청경채는 데치고 / 부추, 대파, 마늘은 스테이크와 함께 구워줬다.

데친 부추도 볶은 부추도 각각 다른 맛으로 맛있기에 둘 다 해서 다양한 맛을 누렸다.

닭은 금방 먹어야하지만 둘 이상이라면 닭목살 사서 먹는건 꽤 좋은 저녁메뉴다.


Had a lot of chicken thigh meat, so I ate it for two days.

Since there was a moderate amount left, I bought beef and grilled steaks.

Blanched chives and green onions, and grilled them with the steak along with blanched chives, green onions, and garlic.

Both blanched and grilled chives had different flavors, so I enjoyed both to experience various tastes.

Chicken should be eaten quickly, but if you're dining with two or more people, buying chicken thigh meat for a meal is a pretty good dinner menu.


커스터드 푸딩

Custard Pudding

 

뿡이한테 해주고 싶어서 만들어본 커스터드 푸딩.

생각한 비주얼대로는 나오지 않았지만 맛은 끝내주었다.

그러나 재료도 좀 낭비 같고 카라멜 소스 만드는게 어려워서 다신 안 할 듯..


I made custard pudding to treat Poong-i.

It didn't come out as visually appealing as I thought, but the taste was fantastic.

However, it feels like a bit of a waste of ingredients, and making caramel sauce is challenging, so I probably won't do it again.


6월 14일 (수)

신도림 신선회수산

 

 

 

서울 구로구 공원로6다길 14
02-867-0408

 

우리가 신도림에서 제일 좋아하는 횟집, 신선회수산!

둘이서 오면 항상 광어+우럭+튀김+매운탕 세트로 시켜먹어요.

 

 

항상 사람이 꽉 차는 곳인데 이 날은 일찍 와서 자리가 꽤 있었다.

 

 

처음에 미역국, 야채, 회샐러드, 계란찜, 콘치즈, 초밥, 새우, 생선구이를 주신다.

벌써 알찬 스끼다시.

콘치즈를 주는 횟집은 사랑인데 여기의 최애포인트이기도 하다.

 

 

가격이 저렴하다고 맛도 저렴하지는 않다.

활어회가 아닌 점도 플러스!

약간 숙성시켜서 비린맛은 잡고 활어회의 쫄깃함은 살린 횟집이다.

 

 

튀김과 매운탕으로 마무리...왜 매운탕 사진이 없는지는 모르겠다!

끝까지 맛있는 신선회수산.

 


6월 15일 (목)

동대문 엽기떡볶이와 닭가슴살

Dongdaemun Unique Tteokbokki and Chicken Breast

 

카메라 상태가 무슨일인지 모르겠다.

사랑하는 엽떡과 닭가슴살!

떡볶이는 탄수화물 덩어리다 보니 단백질을 보충하고자 닭가슴살 두 덩어리를 오븐에 구웠다.

지금은 떡추가해서 먹는데 조금이라도 더 건강했구나!


I don't know what's wrong with the camera's condition.

Beloved Unique Tteokbokki and chicken breast!

As tteokbokki is a carb-heavy dish, I decided to supplement with protein by baking two pieces of chicken breast in the oven.

Now, adding rice cakes makes it a bit healthier!


6월 17일 (토)

신도림 브런치빈

 

 

 

서울 구로구 경인로67길 23 신도림2차푸르지오 201동 3층 310호

영업시간: 9시-21시

전화번호: 0507-1300-9819

 

 

주말 아침에 조금 늦게 일어나기도 했고, 전날 엽떡을 먹어서 야채가 필요했다.

뿡이랑 처음으로 신도림 브런치빈 가봄!

신도림 브런치빈은 핫플이기 때문에 완전 점심시간에 가면 웨이팅이 어마무시하고 11시~12시 사이에 가야 한다.

 

 

올플래터와 오렌지에이드를 시켰다.

브런치빈은 올플래터가 가장 맛있는 메뉴인 듯!

프렌치 토스트가 특히 맛있다.

통밀빵도 있고 신선한 야채는 물론 아보카도, 토마토, 스크램블에그, 해쉬브라운, 소시지, 목살, 구운 양파, 올리브..

먹고 싶지만 보통 식당에서는 추가메뉴로 받는 것들이 다 들어있어서 정말 알찬 구성이다.

둘이서 양도 충분해서 다 먹지도 못함..

(근데 이제 올플래터에 메뉴 하나 더 추가해서 먹고 있긴 하다. 다 못 먹는건 없음 ㅋㅋ)


On weekend mornings, we woke up a bit late, and after having Unique Tteokbokki the previous day, we felt the need for some vegetables.

So, Poong-i and I visited Shindorim Brunch Bean for the first time!

Shindorim Brunch Bean is a hotspot, so if you go during peak lunch hours, the waiting time can be overwhelming. It's best to visit between 11 AM and 12 PM.

We ordered the Full Platter and Orange Aid.

The Full Platter seems to be the most delicious menu at Brunch Bean!

Especially, the French Toast is outstanding. It comes with whole wheat bread and fresh vegetables, including avocado, tomato, scrambled eggs, hash browns, sausage, bacon, grilled onions, and olives.

While it's tempting to eat everything, the restaurant usually includes additional menu items, so the platter is quite substantial.

There's more than enough for two people, and we couldn't finish it all...

(But now we've added one more menu item to the Full Platter and managed to eat everything. There's always room for more, right?)


6월 18일 (일)

프렌치토스트와 토마토, 크로아상, 토스트, 삶은계란, 그릭요거트

Breakfast Spread: French Toast, Tomato, Croissant, Toast, Boiled Egg, Greek Yogurt

 

아침식사를 꽤나 푸짐하게 한 날.

미니 크로아상 2개와 토스트.

프렌치토스트가 하고 싶어서 만들어보고 토마토도 잘랐다.

삶은 계란으로 단백질도 보충하고 그릭요거트는 스프레드처럼 곁들임!


A quite hearty breakfast!

Mini croissants, toast, and French toast.

I wanted to try making French toast, so I prepared some, and I also sliced a tomato.

Boiled eggs for added protein, and Greek yogurt served as a spread!

 


교촌치킨 허니콤보 레드콤보

Kyochon Chicken: Honey Combo, Red Combo

 

기프티콘이 있어서 털려고 쓴 교촌치킨 허니콤보, 레드콤보, 웨지감자 세트로 추정한다.

양이 너무 많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괜한 걱정이었다.

둘이서 매우 맛있게 다 먹었다...

둘이 완전 다른 맛이어서 단짠단짠 느낌으로 왔다갔다하면서 먹었다.

웨지감자도 은근 맛있다.


Using a gift card, I decided to indulge in Kyochon Chicken with a set that likely included Honey Combo, Red Combo, and wedged potatoes.

I was initially worried about the portion size, but it turned out to be more than enough.

The two of us enjoyed it thoroughly...

The flavors were completely different, providing a delightful mix of sweet and savory as we alternated between bites.

The wedged potatoes were surprisingly tasty too.


6월 19일 (월)

고등어, 삼치구이

Grilled Mackerel and Hairtail

 

고등어 1개, 갈치 2개 조합에서 삼치가 추가됐다.

고등어 1개, 삼치 2개 조합은 고소함 가득한 생선조합.

특히 삼치는 순살이라 먹기도 편하다.

양배추 샐러드와 생선구이는 당뇨 예방 건강식으로 강추하는 저녁메뉴다.


A combination of one mackerel and two hairtails has now been enhanced with the addition of saury.

One mackerel and two sauries create a flavorful seafood combination, rich in savory goodness.

Especially with saury being boneless, it makes for an easy and enjoyable eating experience.

Cabbage salad and grilled fish are highly recommended as a diabetes-preventive and healthy dinner option.


6월 20일 (화)

60계 치킨 고추치킨

 

이틀 전에 교촌치킨을 먹고 60계 치킨을 또 먹었다.

뿡이는 치킨을 정말 좋아한다.

나는 엄청 좋아하는 음식은 없는 듯 하여 대체적으로 뿡이가 먹고 싶은걸 먹는 편이다.

그래서 아마 60계 치킨도..


Just two days after having Kyochon Chicken, we had 60계 Chicken again.

Poong-i really loves chicken.

As for me, I don't seem to have a particular favorite food, so I mostly eat what Poong-i feels like eating.

So, maybe that's why we had 60계 Chicken again...


6월 21일 (수)

쪽파새우계란전

Chive, Shrimp, and Egg Pancake

 

비 오는 날(로 추정), 뿡이가 쪽파와 계란, 새우로 건강한 파전을 만들어주었다.

 

1. 팬에 쪽파, 새우를 올린다.

2. 계란을 풀고 위에 부어준다.

3. 잘~ 뒤집으면 끝!

 

파전만으로는 아쉬우니까 냄비엔 끓는 물을 준비해서 닭가슴살을 삶는다.

 

 

간장과 참기름을 살짝 섞어서 파전에 찍어먹으면 밀가루 없이 건강한 파전 완성!

새우와 닭가슴살이 굵직한 식감을 살려준다.

밥을 조금 준비하긴 했지만 탄수화물이 적은 한끼 식사 완성이다.


On a rainy day (presumed), Poong-i made a healthy pancake with chives, eggs, and shrimp.

1. Place chives and shrimp in a pan.
2. Beat the eggs and pour them over the ingredients.
3. Flip it well, and it's done!

Feeling a bit unsatisfied with just the pancake, a pot of boiling water was prepared to cook chicken breast.

Mixing soy sauce and sesame oil to dip the pancake in created a healthy pancake without flour!

The combination of shrimp and chicken breast provided a substantial texture. Though a bit of rice was prepared, it was a low-carb complete meal.


6월 22일 (목)

마곡 도화림

Dohwa Forest in Magok

 

 

 

영업시간: 11시-21시 30분
브레이크타임: 15시-17시
휴무일: 일요일
전화번호: 0507-1433-8779
가격대: 자장면 8000원, 짬뽕 9000원 등
제로페이 사용 가능

 

개인적으로 발산역 근방에서 제일 맛있는 중식당이라고 생각하는 도화림.

짬뽕과 짜장, 둘 다 맛있어서 항상 고민되지만 짬뽕 국물 맛이 좋아서 짬뽕을 먹었다.

참고로 볶음밥은 별로다 ㅜㅜ

후식 샤베트 주는 것도 좋은 점!


Personally, Dohwa Forest is considered the most delicious Chinese restaurant near Balsan Station. While both Jajangmyeon and Jjamppong are tempting, I chose Jjamppong because of its delicious broth. Please note that the fried rice is not that great. The fact that they provide sherbet as a dessert is also a nice touch!


트럭 전기구이 통닭

Electric Grilled Whole Chicken from a truck for dinner

 

저녁은 전기구이 통닭.

신도림 코오롱 아파트 단지 내에 새로운 전기구이 통닭 트럭이 왔다.

촉촉하게 구워져서 먹기 딱 좋음!!!!!

속은 부드럽고 껍질은 적당히 바삭한 전기구이 통닭.

만원의 행복은 이런 것이다.


A new truck offering electric-grilled whole chicken has arrived within Sindorim Kolon Apartment complex.

Perfectly grilled to be moist and tender, it's just right for eating!

The inside is soft, and the skin is suitably crispy.

Electric Grilled Whole Chicken is the definition of happiness for 10,000 won!


야식 토마토

Late-night Snack: Tomatoes

 

토마토 1 kg은 둘이서 먹기에 꽤 버거운 양이다.

그래서 야식으로 토마토를 잘랐다.

생라면 먹던 예전보단 훨씬 건강한 야식이어서 만족한다.


1 kg of tomatoes is quite a substantial amount for two people to consume.

Therefore, we sliced tomatoes for a healthy late-night snack. It's a much healthier option compared to the instant noodles we used to have, and it satisfies our cravings.


6월 23일 (금)

마곡 사미식당

Sami Sikdang in Magok

 

 

영업시간: 11시-22시 (토,일 -21시)

전화번호: 02-6953-2710

 

뿡이랑 점심 데이트로 마곡에 닭요리 전문점 사미식당에 와봤다.

평점이 매우 좋아서 가본 곳인데 평점이 좋은 이유가 있다.

점심시간에 가면 줄이 엄청 길 수 있지만 회전율이 굉장히 빨라서 기다릴 만 한 곳이다.

나는 닭곰탕, 뿡이는 초계국수를 시켰다.

둘 다 매우매우 맛있다. 핵맛집!


I came to Sami Sikdang, a restaurant specializing in chicken dishes in Magok, for lunch with Bbyong. It's a place I visited because of its excellent ratings.

Although it can get quite crowded during lunchtime, the turnover is fast, making it worth the wait. I ordered chicken gomtang, and Ppoong-i got the chicken noodle soup.

Both dishes are incredibly delicious. A must-visit spot!


스테이크와 부추 라면

 

이 날은 지금도 기억날랑 말랑 하는데, 스테이크가 미치게 잘 구워진 기억이 난다.

뿡이는 스테이크를 정말 잘 굽는다.

스테이크는 아무래도 불조절이 핵심인데 겉은 익고 속은 적당히 덜 익어서 내가 딱 좋아하는 식감이 완성되었다.

스테이크에 라면이 은근히 꿀조합이라서 스테이크에 쏟은 열정을 라면에 덜 수 있고

스테이크 먹다가 느끼해지면 라면 국물 한 숟갈 먹으면 속이 개운해진다.

남은 부추, 쪽파를 신라면에 넣었더니 라면도 한 층 더 업그레이드 되어 버렸다!


This day is still vivid in my memory, especially the perfectly grilled steak.

Ppoong-i is truly skilled at cooking steak.

Achieving the right balance is crucial in cooking steak—seared on the outside and tender inside, creating the perfect texture I love.

Combining steak with ramen is an unexpectedly delightful combination. The passion poured into the steak enhances the ramen experience. Moreover, when the steak becomes a bit heavy, a spoonful of ramen broth refreshes the palate.

Adding leftover garlic chives and green onions to Shin Ramyun elevated the ramen to another level!


6월 24일 (토)

도림동 엄마손밥상

Mom's Table in Dorim-dong

 

도림동 유명 맛집 도림186 맞은편에 있는 엄마손밥상.

별점이 꽤 좋고 평도 좋길래 뿡이랑 주말 점심 먹으러 가봤다.

정겨운 엄마느낌의 식당.

순두부찌개와 제육볶음을 시켰다.

 

 

반찬도 많이 나오고 집밥을 먹을 수 있는 식당으로 자취생들에게는 빛과 같은 백반집이다.

뿡이는 엄청 맛있게 먹어서 다음에 또 오자고 하였지만

내가 느끼기에는 여기는 조금 시골 맛의 느낌이라서 그렇게 취향은 아니었다.

제육 시키면 주는 상추를 듬뿍듬뿍 주시는 건 엄청난 혜자이긴 한 듯..!


Mom's Table, located across from Dorim 186, a well-known restaurant in Dorim-dong.

With high ratings and positive reviews, Ppoong-i and I decided to have lunch here on the weekend.

The restaurant exudes a comforting maternal atmosphere.

We ordered Sundubu-jjigae (soft tofu stew) and Jeyuk-bokkeum (spicy stir-fried pork).

A variety of side dishes were served, making it a place where you can enjoy home-cooked meals. For students living alone, it's like a beacon of light.

Ppoong-i enjoyed the meal so much that he suggested coming back next time.

However, personally, I felt that this place had a somewhat rustic flavor, not entirely to my taste.

Getting a generous serving of lettuce when you order Jeyuk (spicy stir-fried pork) is quite a bonus!


배스킨라빈스31 도림점

Baskin-Robbins 31 Dorim Branch

 

 

영업시간: 매일 10시-23시

전화번호: 02-844-5640

 

새로 생긴 배스킨라빈스31 도림점에서 후식 아이스크림을 구매했다.

배스킨라빈스 도림점은 정말 깨끗하고 친절하셔서 갈 때마다 즐겁고 행복한 기분이다.

잘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샘솟는 곳이다.

엄마는 외계인, 쿠키앤크림이랑 2가지 맛을 더 샀던 것 같은데 기억이 안 난다.

배스킨라빈스는 엄마는 외계인이 갑이다.


I purchased some dessert ice cream from the newly opened Baskin-Robbins 31 in Dorim.

Baskin-Robbins Dorim branch is always clean, and the staff is friendly, creating a joyful and happy atmosphere every time I visit.

It's a place where you can't help but hope that everything is going well.

I believe My Mom is an Alien, Cookies and Cream, and two other flavors, but I can't recall exactly.

My Mom is an Alien is the best flavor at Baskin-Robbins.


최우영수산 영등포점 배달

Choi Woo-young Fisheries Yeongdeungpo Branch Delivery

 

 

영업시간: 11시 30분 - 21시 30분

브레이크 타임: 14시 30분 - 16시

전화번호: 0507-1367-3438

 

저녁으로 최우영수산 배달시켜 먹었다.

추천사시미 소 시키면 둘이서 먹기 딱 좋은 양.

최우영 수산은 쓰레기가 정말 안 나와서 정말 좋다.

저렴한 가격으로 쓰레기도 조금 나오면서 맛까지 있어서 최고 맛집이다.


For dinner, I ordered delivery from Choi Woo-young Fisheries.

The recommended sashimi set is perfect for two people.

Choi Woo-young Fisheries is excellent because the amount of packaging waste is minimal.

With affordable prices and minimal waste, it's truly a top-notch restaurant.


닥터 오트커 리스토란테 콰트로 피자

Doctor Otker Ristorante Quattro Formaggi Pizza

 

회만 먹기에는 역시 아쉽다.

탄수화물 보충을 위해 리스토란테 콰트로 피자를 데웠다.

매우 얇은 씬피자라서 먹어도 기별이 안 간다.

그래서 밥먹고 아쉬울 때 먹기에 좋긴 하다...


It's a bit disappointing to eat only raw fish.

To replenish carbohydrates, I heated up the Ristorante Quattro Formaggi Pizza.

It's a very thin-crust pizza, so you don't feel too heavy even if you eat it.

So, it's good to eat when you want something more after a meal...


6월 25일 (일)

브리도 크로아상

Bridor Croissant

 

주말 아침엔 착실하게 브리도 크로아상 먹는 중.

욤뇸뇸.


Enjoying a hearty bridor croissant for weekend breakfast. Yum yum.


6월 26일 (월)

맥도날드 상하이 치킨버거 저녁

Dinner with McDonald's Shanghai Chicken Burger

혼자 살 때엔 저녁으로 햄버거를 먹는 경우는 거의 없었는데, 뿡이는 맥도날드를 좋아한다.

오늘 저녁은 맥도날드 시그니처인 상하이 치킨 버거.

맥도날드를 좋아하는데 양심상 안 먹었던 건데 뿡이랑 있으면 맥도날드를 자주 먹어서 좋다..(?)


When I lived alone, I rarely had burgers for dinner, but Ppoong-i loves McDonald's. Tonight's dinner is the signature Shanghai Chicken Burger from McDonald's. I don't usually eat McDonald's on my own, but it's always a treat when Ppoong-i is around. (?)


6월 27일 (화)

홍대 미미네 떡볶이와 닭가슴살, 삶은 달걀

Hongdae Mimi's Tteokbokki with Chicken Breast, Boiled Egg

 

미미네 떡볶이 밀키트에 저번에 남은 부추, 쪽파를 넣어서 먹었다.

탄수화물 덩어리니까 닭가슴살, 삶은 달걀도 곁들임.

탄단지 밸런스가 갖춰진 완벽한 식사다! (?)

지금까지 여러가지 떡볶이 밀키트를 먹어봤지만 미미네 떡볶이가 제일 맛있다.

자극적이지 않고 달지 않은 딱 좋은 떡볶이.


Used Mimi's Tteokbokki meal kit from Hongdae and added leftover garlic chives and leeks from before. Accompanied it with chicken breast and boiled egg for a balanced meal! (?) Among various tteokbokki meal kits tried so far, Mimi's Tteokbokki is the tastiest. It's not too spicy and just the right sweetness.

 


6월 28일 (수)

인천 검단신도시 호반써밋 청약 경쟁률

Incheon Geomdan New Town Hoban Summit Subscription Competition Rate

 

되지 않을 건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혹시 하는 마음이 있었다.

하지만 엄청난 경쟁률 ^^ ㅠㅠ


I knew it wouldn't work out, but I still had a little hope. However, the competition rate is extremely high. ^^ ㅠㅠ


닭강정

Dakgangjeong

 

갑자기 이름이 기억 안 나는 닭강정..으아

아파트 안에 오는 트럭 닭강정을 가볍게 먹었다.

소소하게 먹기 은근 좋은 닭강정.


Ugh, suddenly couldn't remember the name... Dakgangjeong!

Had a light bite of apartment-delivered Dakgangjeong.

Dakgangjeong - a subtly delightful treat!


6월 29일 (목)

닭가슴살 새우 토마토 파스타

Chicken Breast, Shrimp, Tomato Pasta

 

닭가슴살, 새우, 마늘 넣고 만든 토마토 파스타.

집에서 파스타를 만들면 먹고 싶은 재료를 다 넣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양파랑 브로콜리도 항상 구비해둬야 하는데 그 점이 아쉽다.

페페론치노 넣어서 매콤하게 만들어주면 한끼 뚝딱!


Pasta made with chicken breast, shrimp, and garlic, all in a flavorful tomato sauce.

The great thing about making pasta at home is being able to include all the ingredients you crave.

I always wish I had onions and broccoli in stock – a bit disappointing when they're missing.

Add some crushed red pepper flakes for a spicy kick, and you've got a quick and delicious m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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