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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여행 2일차 #6 유후인 동화마을 (플로랄 빌리지), 미피모리노 키친, 스누피 차야 23.04.14-17 (금-일) 유후인 플로랄 빌리지, 미피모리노 키친, 스누피 차야 이전 포스팅 (유후인 미르히 치즈 케익) 유후인 플로랄 빌리지 (Yufuin Floral Village) 료칸 산토우칸 바로 앞에 있었던 플로랄 빌리지. 이전에 유후인에 왔을 때엔 시간이 없어서 보지 못했는데 (있는지도 몰랐음) 이전에 뿡이랑 들어가봤습니다. 동화마을답게 지브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등 다양한 동화의 굿즈를 판매하고 있었어요. 판매장이 다 아기자기한 건물 속에 있어서 꼭 들어가보고 싶더라구요. 어른인 저도 좋아했는데 아이들은 정말 좋아할 듯 해요! 유료 체험하는 뭔가가 있었는데 해보지 않았습니다. 미피모리노 키친 (미피 숲의 부엌) 이번엔 미피 굿즈를 파는 가게 들렀어요. 미피는 빵집, 스누피는 카페네.. 2023. 8. 21.
후쿠오카 여행 2일차 #5 유후인 미르히 치즈 케익 23.04.14-17 (금-일) 유후인 미르히 치즈 케익 이전 포스팅 (유후인 미르히 치즈 수플레) 미르히 치즈 수플레 먹고 미르히 치즈 케익 먹으러 가는 중..!! 지나가는 길에 지브리샵이 있어서 둘러봤는데 접시랑 찻잔이 너무 예쁘더라구요. 하나 갖고 싶긴 한데 너무 비싼 가격 ㅜㅜ 미르히 푸딩과 치즈 케익을 파는 미르히에 도착했습니다. 가판대처럼 되어 있어서 구매가 편하지는 않아요. 보통 줄을 엄청 많이 서는 것 같던데 저희가 갔을 때는 사람이 앞에 한 커플 있었어요. 푸딩이나 치즈케익을 사는데 저희는 치즈케익을 샀습니다. 푸딩은 왠지 뻔한 맛일 것 같았어요. 가게 내부에서도 치즈케익을 좀 더 밀어주는 느낌이었어요. 치즈케익은 따뜻하게 또는 차갑게 먹을 수 있어요. 따뜻한 게 특이하니까 저희는 따뜻한.. 2023. 8. 19.
후쿠오카 여행 2일차 #4 유후인 미르히 치즈 수플레 23.04.14-17 (금-일) 유후인 미르히 치즈 수플레 이전 포스팅 (유후인 긴린코 호수, 비허니 벌꿀 아이스크림) 긴린코 호수를 다 둘러보고 저희는 유후인역까지 걸어가서 다시 료칸방향으로 올라오기로 했습니다. 가는 길에 보인 예쁜 가게. 둘러볼 곳이 많아서 들어가 보지는 않았어요. 뭔가 평화로운 시골 풍경입니다. 유후인역 앞이에요. 이 곳에서 버스도 타고, 유후인노모리 기차도 탑니다. 기차가 정말 귀여워서 타보고 싶긴 했는데 예산 문제로 버스를 이용했어요. 유후인 미르히 치즈 수플레 유후인에 미르히가 두 곳 있는데, 각각 파는게 다릅니다. 미르히 푸딩이 유후인 필수 먹거리 중 하나인데 미르히 푸딩은 좀 더 안쪽에 있는 미르히에서 팔고 있고 역 앞쪽에 있는 미르히에서는 수플레를 팔고 있어요. 치즈 수.. 2023. 8. 17.
후쿠오카 여행 2일차 #3 유후인 긴린코호수, 비허니 벌꿀 아이스크림 23.04.14-17 (금-일) 유후인 긴린코 호수, 비허니 벌꿀 아이스크림 이전 포스팅 (유후인 산토우칸 온천) 유후인 긴린코 호수 긴린코 호수입니다. 사진으로만 봤을 때는 이걸 보러 굳이 여기까지 오는 이유가 뭔가 싶었는데 호수가 주는 잔잔한 평화감과 주변의 나무들이 마음을 고요하게 만들어 주는 곳이에요. 사진 찍느라 바쁜 사람들도 있지만 하염없이 경치를 구경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지브리 영화 추억의 마니가 생각나기도 하는 풍경. 저랑 뿡이도 사진 몇 장 찍고 왔습니다! 비가 와서 진흙탕에 신발 더러워져서 슬픈 마음으로 나왔습니다 .. 유후인 비허니 벌꿀 아이스크림 긴린코 호수 가는 길에 비허니 (Bee Honey)라는 벌꿀 가게가 있습니다. 꿀에 관한 다양한 제품을 파는 곳인데 말벌 꿀절임 같은 .. 2023.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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